리눅스란 윈도우나 MacOS 같은 컴퓨터의 운영체제(Operating System)이다. 운영체제란 내부적으로 복잡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지만, 간단히 말하면 컴퓨터 하드웨어를 구동하고 사용자의 요청을 받아 여러가지 응용프로그램을 실행시키는 프로그램을 운영체제라고 한다.
예를 들어서 인터넷을 하고 싶어서 윈도우11이 설치되어 있는 노트북을 켰다. 인터넷을 실행하지 않은 상태도 이미 프로그램이 돌아가고 있는데 그게 운영체제이다. 크롬 인터넷 아이콘을 클릭하면 운영체제가 인터넷 브라우저를 실행하라는 요청으로 알아듣고 브라우저가 열린다. 이제 주소창에 www.google.com 이나 www.naver.com 을 입력하고 네트워크 상에 http 요청을 보내는데 이것도 운영체제가 인터넷 브라우저의 요청을 받아서 실행한다.
이렇게 사용자들이 무심코 사용하는 프로그램의 기능 중에 운영체제가 하는 일은 수도 없이 많다.
왜 ? 누가 사용하는가 ?
하지만 역시 많은 사용자들에게 리눅스를 사용하는 이유를 물으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로 서버를 구축하기 위해서라고 말할 것 이다. 리눅스가 탄생한 역사는 꽤 긴 내용이지만 리눅스의 목적를 요약하면 Unix-Like OS – 개인용 컴퓨터에서 구동하는 유닉스 같은 운영체제를 만들고 사용자가 스스로 커스터마이즈(개별 설정) 하기 위해서 이다.
오픈소스
리눅스를 설명하기 위해 오픈소스에 대한 내용을 빼놓을 수 없다.
오픈소스(open source)는 무료가 아니지만 대부분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오픈소스는 말 그대로 소스코드가 대중에게 오픈되어 있다. 그래서 코드가 뭘 하는건지 들여다 볼 수 있다는 뜻이다.
왜 오픈 소스를 사용하는가 ?
여러 사람이 GNU/Linux를 개선하는데 자발적으로 참여하기 위해서는 소스가 오픈되야 뭘 고쳐서 만들고 배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리눅스 사용 이유
주된 이유는 서버 구축이다. 본인이 직접 서버를 구축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많은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대부분 리눅스를 기본 서버로 사용한다.
서버에는 웹서비스만 있는게 아니라 온갖 종류의 서버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리눅스 서버에 게임, 채팅, 크롤릴 등 24시간 연중무휴로 돌아가는 백엔드 서비스를 구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