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y project

방예서·2022년 6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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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20220504~20220510

고민할 점

  • BEM 방식에 대해서 고민하기

  • js 클린 코드 작성 방법 고민
    함수를 만들어 사용하거나, 삼항 연산자, case문, 주석 사용 등 코드의 가독성을 높일 수 있는 작성법

수정할 것

매니저님이 피드백 주신 내용과 발표를 들으며 수정하고 싶은 부분이 생겼다.

  • 사용내역 부분
    내 코드에서는 월 부분이 바뀌면 추적이 안 된다는 피드백을 주셨는데, 해당 부분은 내가 의도한 것이었으나 실제로 다른 달이 되면 잘 작동될까 싶어서 이것저것 만지다가 다른 이슈가 발생하여 그것을 해결하였다.

  • 함수로 만들어 사용하기
    중첩 for문을 방지하고 코드의 재사용성을 위해 어떤 기능을 하는 부분은 함수로 만들어서 사용해야겠다.

  • className 사용
    class 이름 하나를 지정할 때는 classList.add 보다 className 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하셔서 해당 부분을 수정했다.


프로젝트 진행하면서도 하루마다 게시글을 작성하면 좋겠다.
그 날 구현한 것, 막혔던 것, 그래서 찾아봤던 자료들, 의문점(더 깨끗하게 작성할 수 있진 않을까? 하는), 앞으로 해야할 것 등 프로젝트를 하면서도 기록을 해야할 것 같다.

토이 프로젝트를 하면서 클린 코드, 유지 보수하기 좋은 코드를 작성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간단한 프로젝트였지만 그 과정 속에서 어떻게 프로그래밍 해야지 다른 개발자가 봐도 알아볼 수 있을지, 나중에 유지보수를 하게 되는 일이 있을 때 쉽게 수정할 수 있을지, 이 코드가 비효율적인지는 아닌지 등등을 많이 고민해볼 수 있었다.
실제로 다른 사람들의 프로젝트 결과물 발표를 들으면서 내가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를 캐치할 수 있었다. 중복을 피하고 재사용할 수 있게 함수를 만들거나, 중첩되는 반복문 속에서 어떤 기능은 함수로 빼서 사용하도록 함수를 만들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팀 프로젝트

제대로 된 팀프로젝트를 처음 경험해봤다. 결국 각자 구현하는 것이었지만 처음에 구조를 짜는 부분이나 일정은 팀 단위로 진행했다. 그러면서 아쉬웠던 점, 앞으로 이 팀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해야하니 개선해야할 점들에 대해 많이 생각했다.

아무리 개인으로 결과물을 내지만, 서로간의 진도 싱크를 어느 정도 맞추어서 진행을 하지 않아서 더 개인 프로젝트의 느낌이 강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팀 단위로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잘 안되는 부분은 물어보고 서로 도와주면서 진행하면 좋았을 것 같다.

이것은 처음에 우리가 목표 설정을 너무 안일하게 했다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기능 구현까지는 아녀도 모든 페이지를 구현할 것인지, 아니면 swiper, chart.js 라이브러리 사용에 집중할 것인지, json 데이터 fetch에 집중할 것인지... 이런 팀의 명확한 목표가 있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의 부족함

  • 함수 사용
    함수로 만들어 쓰는 것에 대해 아직도 익숙하지 않다. 하나의 기능은 하나의 함수로, 파일로 사용하는 것에 익숙해져야할 것 같다. 이것은 리액트를 배우는 과정에서 익숙해진다면 자연스레 자바스크립트에서도 적용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 함수 스코프
    데이터 패치를 할 때, 가져온 데이터들을 오늘 날짜로부터 해서 역순으로 내려가는 구조를 짜면서 반복문을 여러 번 사용했다. 이 과정에서 createElement로 요소를 만들고, 필요하다면 className을 주고, 그 요소가 들어가야할 위치에 appendChild에 넣어주는 이 과정이 꽤나 많이 반복되었다. 순수 자바스크립트로만 짜야하니 어쩔 수 없는 과정이었던 것 같은데 요소를 만들어 데이터를 넣었는데, appendChild를 이 반복문에서 해야 되는지, 그 다음 반복문에서 해야하는지에 대한 순서?위치?가 많이 헷갈렸던 것 같다. 그 때마다 나는 깊게 생각하지 않고 여기 넣어보고 저기 넣어보는 과정을 통해 찾아갔는데 좀 더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그리고 변수를 선언할 때마다 이 변수를 이 영역에서만 사용해도 되는 것인지 그런 구분이 잘 없는 것 같다. 이론적으로는 알고 있다 해도 역시 직접 사용해보는 것은 너무 다르다.


JSON 데이터 다루는 부분을 팀원들과 같이 고민하고 해보고 싶었는데 안타깝게도 안되었지만... 혼자 고민하고 해결해나가는 시간은 참 즐거웠다. 잘 안 풀려서 괴롭다가도 해결해냈을 때의 그 짜릿함과 성취감이란.

내게 가장 어려운 것은 명확함이다. 내가 뭘 모르는지 모르고, 뭐가 부족한지도 모르고, 뭘 아는지, 뭐에 강한지 모른다. 그래도 이렇게 경험이 쌓여가다보면 나에 대해서 더 잘 그릴 수 있게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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