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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EC2에서 서비스를 수동으로 업데이트하고 배포하는 과정에 에너지를 소모하는게 너무 지쳐 배포 자동화할만 한 툴을 찾다가 빈스톡을 알게 되었습니다. 빈스톡을 공부하면서 기록을 남겨, 같은 지점에서 고민을 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AWS 빈스톡이 뭘까?
로컬에서 코드 쓰고 서버에 올리면 AWS에서 알아서 모든 걸 다 해주고, 업데이트 배포도 쉽게 해줍니다.
서비스를 만들 때 인프라 설정(리눅스 운영체제 환경 설정 세팅 등)을 최소한으로 신경쓰고 코드에 집중할 수 있게 하는 AWS 툴입니다. 아주 편리하겠죠?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무중단 배포 시스템 (시간을 확보하고 운동할 수 있습니다.)
- 서버 접근 로깅 시스템 (민원 대응시 용이하겠죠?)
- 클라우드와치를 통한 알람 시스템 (Ex. 에러 발생 시, 서버 부하 시)
-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 (CPU 사용률, 네트워크 부하량 등)
필요한 사람 🙌
사실 도커에 아주 익숙하고, 서버 인프라 관리에 자신 있으신 분들은 AWS 컨테이너 서비스인 ECS를 사용하시는게 더 좋습니다. 하지만 저처럼 백엔드 입문자이거나 또는 서비스를 가볍게 만들고 싶을 때는 빈스톡이, 저에게는 더 친근했습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분들에게 이 포스트를 추천합니다.
- 도커 환경 배포하고 싶지만 현 시점 러닝커브가 두려우신 분들
- 데브옵스 환경을 줄여 서비스 업데이트를 편하게 하고 싶으신 분들
시리즈 차례
튜토리얼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빈스톡에 노드 서버 구성하기
- 설정 구성하기
- 업데이트는 어떤식으로 할까?
추가적으로 빈스톡에는 오토스케일링그룹&로드밸런서(ASG&ELB)를 붙이거나, VPC로 안전하게 내부망을 구축하거나, Public IP를 할당하지 않고, 내부 워커(푸시 서버 등)로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본 튜토리얼에서는 처음 접해보는 입문자 입장에서 이해를 돕기 위함이므로, 1개의 서버만 띄워 환경을 구성하고 업데이트 하는 과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럼 다음 시리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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