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테크코스 - 첫번 째 회고

aydennote·2025년 3월 26일

우아한테크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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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민 시간을 줄이고 물어보자

나는 해결되지 않는 문제를 바로 GPT나 구글링에 묻지 않고 혼자 깊이 고민하는 경우가 종종있다. 과제에서 스켈레톤 UI를 적용할 때, 발생한 문제에 대해 오랜 시간 혼자 고민에 빠진 적이 있었는데 제출 시간이 촉박해 결국 고민한 내용을 시지프(리뷰어)에게 이야기했다. 시지프의 조언을 듣고 1시간 안에 해당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지만 조금 덜 고민하고 바로 도움을 요청했다면 다른 부분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았다. 이 경험을 통해 고민하는 시간도 유익하지만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있을 때는 빠르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앞으로는 한 문제에 대해 고민 시간을 2시간으로 정하고 해결하지 못 하면 물어볼 생각이다.

2. 실수를 오픈

우테코에 들어와서 실수를 많이 경험했고 실수에 대해 두려움이 많이 줄었다고 생각했는데 크루들과 클라이밍하면서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나의 실수를 보여주는 것에 대해 마음이 열려있지는 않은 것 같다. 나의 잘 못, 나의 실패를 오히려 더 오픈하고 두려움을 없애보려고 한다. 도전하는 과정에서 실패와 실수를 예방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좋지만 숨기는 순간 나의 성장에 방해된다고 생각한다.

3. 과제에 더 몰입

하루 종일 잡담만 하라고 해도 가능할 정도로 우테코에서 크루들과 이야기하는 것이 너무 재밌다. 잡담을 통해 경청이나 말하기 스킬 등 소프트 스킬이 자연스럽게 향상되고 때로는 대화 속에서 제가 고민했던 해답이나 인사이트를 얻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잡담에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하다 보니 잡담만큼 중요한 과제에 소홀해지는 문제가 발생했다. 그 결과, 만족스러운 퀄리티의 코드를 작성하지 못했다. 앞으로는 대략적인 하루 계획으로 이것만은 꼭 해야지 하는 것 최소 하나를 정해서 달성하려고 한다.

4. 기초를 더 탄탄하게

비동기 처리 과제를 진행하면서 기본 개념의 부족함을 알게되었고 크루들과 대화하는 과정에서도 자바스크립트 기초 지식의 부족함을 느끼게 되었다. 방학 기간 동안 이전 과제를 돌아보면서 과제 맥락에 맞는 자바스크립트 기초 지식을 공부할 계획이다.

5. 내향적인 성격 개선

완벽한 내향인으로 우테코 오기 전까지는 사람이 많은 곳이라면 여기저기 숨고 피하기 바빴다. 이런 성격은 협업할 때, 동료와 나 모두에게 어려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개선할 포인트라고 생각했다. 내향인이 바로 외향인으로 바뀔 수는 없지만 조금씩 개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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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하는 개발자 Ayden 입니다.

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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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5일

스켈레톤UI …저는 일단 구현만 해놓고 정확한 로직을 미뤄뒀더니 시간부족으로 2단계까지 리팩토링을 못하게됐어요🥺 정말 고민하고 이것저것 시도하다가 다시 엎기를 반복했었는데, 저도 코치나 크루들에게 고민점을 이야기해볼 걸 그랬네요… 고민해보다가 시지프를 찾아가신 것 정말 멋져요👍

항상 사람들하고 웃고 잘 이야기하셔서 엄청 내향인이라고 느껴지진 않았었는데 앵버도 극 I시군요…! 저도에오…근데 아무도 안 믿음…

’하루 종일 잡담만 하라고 해도 가능할 정도로 우테코에서 크루들과 이야기하는 것이 너무 재밌다.‘라고 적어주신 것처럼 우테코에서의 잡담타임이 넘 재밌다보니 ㅋㅋㅋㅋ I들도 편한 모습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ㅎㅎ

앵버도 많은 걸 느끼고 성장할 수 있었던 레벨1을 보내신 것 같네요!! 수고하셨어요😊 저도 방학동안 학습 부채 청산하고 지낼 생각이지만, 저희 두달동안 넘 달려왔으니까 무리하지말고 쉬는 것도 잘 쉬면서 방학 보내기로해요!🥹

레벨 2때 봬요 앵버!✨

1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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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5일

앵버의 글을 읽으면서 “나랑 정말 비슷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괜히 저희 MBTI가 똑같은 게 아니더라니까요!!

3번을 읽는데 괜히 앵버에게 미안한 마음도 들고… 🥲 레벨2에서는 우리 진짜 열심히 해봐요!
헬스, 클라이밍, 리액트, 영어, 잡담 lets go

제가 작성한 ‘함께하고 싶은 사람’의 특징 중에, 사실 앵버에게서 배운 것들이 정말 많아요. 앵버 본인은 아직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많이 대화해본 입장에서는 이미 소프트 스킬 측면에서는 거의 완성형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다들 앵버랑 친해지고 싶어하는 거겠죠?

저는 굳이 앵버가 외향인이 되려고 애쓰기보단 (솔직히 이건 진짜 타고나는 거잖아요…) 지금의 앵버처럼 남의 이야기 잘 들어주고, 따뜻한 리액션 해주고, 좋은 말 많이 해주는 모습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레벨1에서 인간적으로 앵버에게 참 많이 배웠어요. 레벨2에서는 인간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기술적으로도 함께 성장해봅시다!

이사 잘 마무리하고 푹 쉬어요!
레벨2에서 또 봐요~~~!! 😊🙌

1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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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9일

앵버와 같이 유강스를 했던 만큼 평소에 앵버가 어떤 고민을 하는지는 대충은 알 수 있었는데,
오늘 글을 통해서 더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특히 "고민 시간을 2시간으로 정하고 해결하지 못 하면 물어보는 것", "하루 계획으로 이것만은 꼭 해야지 하는 것 최소 하나를 정해서 달성하기" 너무 좋은데요??

저도 우테코에 있다보면 "잡담하는 시간이 너무 긴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 원온원을 하면서 이런 비슷한 고민을 상담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결국 저도 앵버랑 비슷하게 "오늘 꼭 해야하는 일을 다했으면 어느정도 잡담은 괜찮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ㅎ 그리고 레벨1이 제일 널널한 만큼 "크루들이랑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 또 있을까" 싶기도 하고..
레벨2에서는 조금 더 의미있는? 잡담으로 채워나가시죠 ㅋㅋ

이제 통학에서 탈출한 만큼 왔다감도 많이 찍어야죠 ㅎㅎ
레벨2에서도 성장하는 앵버가 되기를 응원합니다 ~~

(메리)

1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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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0일

앵버가 쓴 글에 정말 공감이 많이 가네요!!
특히 "나의 실수를 보여주는 것에 대해 마음이 열려있지는 않은 것 같다"라는 말이 꼭 저를 보는 것 같았어요!
항상 웃으면서 인사하셔서 외향인이라고 생각했는데 완벽한 내향인이셨군요..! 전혀 몰랐습니다 ㅋㅋㅋ
레벨 2에서는 같이 클라이밍도 하고 운동도 가봐요~~
레벨 2도 파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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