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름캠프 프론트엔드 3기 중간 후기
현재 참여중인 교육 과정에 대한 중간 후기입니다.
부트캠프를 참여해야겠다고 생각한 이후로 여러 교육 과정들을 정말 많이 찾아보고 고민했었다.
1. 온라인 vs 오프라인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은 장단점이 명확하다. 개인적으로 오프라인을 선호했지만, 대부분의 교육 과정이 서울에 위치해서 방을 구하거나 통학을 해야하는데 둘다 너무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온라인 강의라고 되어있어도 동영상 강의를 듣거나 강의가 최신 강의가 아니었다는 몇몇 과정들도 있었다. 따라서 온라인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과정을 선택하게 되었다.
2. 4개월
대부분의 교육과정들은 6개월 동안 진행되었는데, 나에게 6개월은 너무 길게 느껴졌다. 그러던 중 4개월짜리 과정인 오름캠프가 있어서 관심있게 보게 되었다.
3. 3D 커리큘럼
포스터에 쓰여있듯이 KDT 유일 3D 커리큘럼이라고 한다. 요즘같이 경쟁이 심한 때에, 남들이 하지 못하는 기술이 있다는 건 큰 메리트가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
또한, KDT 과정이면 hrd-net에서 이전 과정들의 수강후기를 확인할 수 있는데, 블로그글들 보다는 더 직설적이고 솔직한 후기들이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위 이유들과 다른 많은 상황들을 고려해보고 최종 지원했다. 😊
교육 시작 두달쯤 되었는데, 현재 프론트엔드, 3D, 백엔드를 듣고있고, 중간중간 특강이 있었다. 강의는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있다. 강사님들이 꼼꼼히 학생들을 체크하고 설명을 열심히 해주신다. 또, 대부분의 소통은 디스코드를 활용하고 있는데 질문을 올리면 바로 답을 주기보다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편이다. 답변 속도도 빠름!
교안 외에도 관련 자료들을 틈틈히 올려주시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 아직 꼼꼼히 다 읽지는 못했다 😇
운영진이 케어를 열심히 해준다는 느낌이 든다.
개인적으로 불편한 부분은 없었다. 전담 매니저가 친절하고 응답도 빠르다.
오프라인 밋업을 한번 했었는데 강사님과 수강생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여러 프로그램을 준비해주셔서 재미있었다.
개인 프로젝트가 하나 진행중이고, 팀 프로젝트 하나는 완료됐다. 개인 프로젝트는 거의 초반부터 계속 이어지는 과제인데 중간중간 배운것들을 적용해볼 수 있어서 좋다. 주에 한번씩 강사님이 수강생들의 코드를 직접보며 피드백도 해주신다! 부트캠프 찾아볼때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중 하나였는데 확실히 코드리뷰를 직접 받는 게 도움이 많이 된다.
팀 프로젝트 내용은 별도로 작성했다. 🔗 미니프로젝트 회고
팀 프로젝트를 하는 동안 강사님들이 깃허브와 디스코드 대화를 보면서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확인해주시고, PR이나 코멘트 등 협업시 중요한 부분들을 놓치지 않도록 체크해주셔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