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 - 이제 좀 걷는다 싶어서 쓰는 글

seonghyeon·2022년 1월 15일
0

이번주 역시 수요일 프로젝트시작으로 굉장히 재밌고 성장이 많았던 한주였다 싶다

사실 길게 쓰고싶은데 원래도 말을 잘못하는데 요즘들어 좀 더 말을 잘 못해진거같기도하고해서

짧게 지금 인상 깊었던 몇가지만 적어볼 생각이다

- 파이썬 표준라이브러리 문서 활용을 잘해보자

오늘 기점으로 너무 크게 와닿았는데 어떤 파이썬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다보면
분명히 내가 원하는기능이고 예시에 적힌 기능까지는 구현 할수있을 것이다
근데 욕심이 생기고 분명히 여기서 더 좋은기능으로 편리하게 사용할수있을텐데
라는 생각 엄청많이 해봤을거다 일단나부터 ㅋㅋ
이전까지는 사실상 많이 활용을못했는데 re 사용때 부터 조금씩 문서를 읽다보니
오늘은 collections,itertools 두가지 라이브러리를 활용했는데 팀원분과 사용하며
아 이거 분명히 원하는 방법으로 사용할수있을텐데 라고 생각하면서 구글에 검색하다가
표준라이브러리 문서를 보고 사용법을 보니 진짜 농담하나 없이 너무 보기가 편하고
사용하는것 역시 너무 간편했다. 문제해결역시 순식간에 할수있게 도와줬다(뉴비기준)

이전까지의 나는 봐도 뭔소린가했는데 조금씩 눈에보이고 익숙해진 탓일까
오늘의 문서는 지금까지의 문서와 다른 흥미롭고 놀라운 문서였다
아무튼 앞으로도 표준라이브러리 문서들을 참고하고 읽어보며 좀 더 내가 원하는 기능구현에
도움이 될수있게 활용할 생각이다

- git을 좀 더 잘알고 저장과 백업을 생활화하자

금요일 밤 팀원분과 팀원분의 작업에 의견을 나누면서 작업 하던 도중
뭐 어떠한 사태로 팀원분의 그날 작업이 날라가버렸다 ㅜ
아무튼 분명히 처리할 방법이 있을거라 굳게믿고 reset revart log 뭐 이것저것 다ㅏㅏ---써봣는데
결론은 날아가심 ㅜ 물론 reflog라는 뉴비에게 혁신적인 방법으로 근접했지만.. 그래도?
날아가셨다 .. ㅜ
아무튼 이 기회에 평소에도 항상 하고있던 백업이지만 좀더 저장과 백업을 생활화 할 필요성을
뼈저리게 느껴버렸다 (git 공부좀 더해야지 ;ㅎ)

- 내 코드를 항상 의심하자

의심이라고하니까 좀 이상한데 그냥 내가 지금 쓴 코드가 최선 최적의 코드는 아닐것이다
이미 구현하고 지나간 코드들도 더 생각해보고 더 고민해본다면 더 좋은 방법이나올것이고
그로 인해서 성장하는것은 코드뿐만아니라 나도 성장하는것이니까 항상 의심하자.
컴퓨터는 나보다 똑똑하고 대부분의 오류와 비효율은 항상 내가 저지른다 ㅋㅋ


짧게쓰려고햇는데 기네요 ㅋㅋ
아무튼 좀 발전한거같고 한걸음 내딯은 나를보니 좀 이런거라도 적어두고생각해야
나중에 돌아봤을때 원동력이 되지않을까 싶어서

다음주면 프로젝트가 끝나고 또 새로운팀을 만난다.
걱정이 앞서지만 잘되리라 믿고있다.
그리고 두개의 프로젝트를 함께한 팀과
프로젝트 제출까지 끊임없는 고민과 개선으로 좋은 팀이였고 좋은 프로젝트였다고 기억에 남길 바란다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