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해커톤에서 나는 원크레딧이라는 팀에서 "갈깡말깡"을 디자인하였다.
갈깡말깡은 특정장소의 시간별 혼잡도를 알려주고 그에 따른 솔루션을 제공해주는 서비스이다.
갈깡말깡을 디자인 하면서 해커톤 특성 상 짧은 시간 안에 여러 페이지를 디자인 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그 과정에서 UI적인 고민을 해볼 수 있던 기회가 많았던 것 같다. 아쉽게 수상은 하지 못하였지만 평소와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밤돌이로 팀페이지를 디자인했다. 이것도 아래에서 언급하겠지만 너무 폰트도 크고 전반적으로 디자인이 너무 커서 다시 디자인할 계획이다.
김석진 씨의 부탁으로 특별히 참여하게 된 학생청원이다.
학생청원의 리디자인을 맡게 되었는데 사실 상 로고 빼고 거의 대부분을 처음부터 시작해야 했어서 방학 때 대부분을 학생청원 리디자인을 하는데 보낸 것 같다. 그래도 학생청원을 디자인 하면서 디자인 시스템을 알게 되었다.
평소에 본문 폰트 크기를 20,24폰트 정도로 너무 크게 디자인하고 있었는데 학생청원을 디자인 하면서 내 디자인이 너무 크다는 것을 깨닫고 어느정도가 적절한 사이즈인지를 구글링하다가 디자인 시스템을 접하게 되었다.
학생청원을 통해 디자인 시스템을 접하고 디자인 시스템에 대해서 공부하면서 내가 스스로 디자인시스템을 만들면 앞으로도 디자인 할 때 사용하면 일관된 디자인을 할 수 있고, 개발자에게도 글로벌 스타일을 정리할 때 도움이 될 것 같아 스스로 제작하게 되었다.
최근에 시작한 알고리즘 스터디이다.
앞으로 졸업할 때 까지는 유지되길 바란다...
사실 명함은 방학 초부터 디자인을 시작해서 개학 전에 모두 완료되었어야 했지만 다른 디자인에 우선순위가 밀려서 이제서야 슬슬 시작하게 되었다.
명함 제작을 하기 위해 내 로고도 제작하게 되었다.
내 이름인 신준서의 초성 모양에서 착안하여 디자인 하였다.
아마도 밤돌이로의 새로운 프로젝트 마루의 디자인과 퍼블리싱에 시간을 쏟지 않을까 생각한다. 마루를 통해 포트폴리오에 담을 수 있을 만큼 완성도 있는 디자인을 만들고 싶다. 또한 퍼블리싱도 다시 공부를 시작하여 방학 때 거의 못했던 리액트나 js도 다시 공부할 것이다. 학교에서 정보처리기사도 딸 것이고 1학년 2학기부터 소홀했던 시험공부도 빡세게 할 것이다.
2년만 지나면 20살이라는게 체감이 너무 많이 된다...
어쩌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