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법을 익히는 것도 은근히 초반엔 어려움이 있었음.
내가 짠 테스트 코드는 잘 짠 것인가에 대한 의문으로 책도 병행하였으나 은근히 잘 작성한 것 같음.
TDD를 정말로 했다면, 테스트 코드는 문서화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추가적으로 개발 단계 혹은 이전에 기획했던 것들에 대한 내용들을 테스트 코드에 잘 녹이면 추가적인 문서화 없이 개발자끼리 공유할 수 있는 좋은 문서가 되어줄 것 같다. -> 그러니 너무 급하지않다면 오히려 에러를 방지하고 개발을 좀 더 탄탄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지키고자 노력하는 것이 좋겠다.
리팩토링에 대한 자신감이 상승한다. 개발 기간이 촉박하여 TDD가 정말정말 너무 어렵다면 빠른 개발 이후에 테스크 코드를 작성하여 리팩토링에 대한 에러를 방지하여 생산성을 높이는 것에 매우 많은 기여를 하는 것을 느낌.
서버 비용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함. -> 서버와 통신을 해보고 정상 작동을 확인하지 않아도 MSW로 mocking을 하여 테스트하고 결과에 따른 분기를 할 수 있음.
테스트 친화적 코드를 작성하는 것에 목적을 두게 되어 좋다. -> 영향을 덜 받거나, 역할이 분명하거나, 잘 쪼개짐을 느낌, SOLID...!?!.
내가 작업하지 않은 레거시 코드를 테스트를 작성하며 파악하기 좋다.
사이드 이펙트, 에러를 방지하기도 좋다.
결국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
나의 관심사는 TDD! 하는 주니어들이 많아 직접 해보았다. TDD 왜 하고싶어요? 라고 이야기했을때 떠도는 거창한 기대를 말하기 보단 내가 느낀점들이 좀 더 좋은 대답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