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모놀리식 아키텍처에 대해서 알면 좋다.
모놀리식 아키텍처
모놀리식 아키텍처는 하나의 큰 목적이 있는 서비스 또는 애플리케이션에 여러 기능이 통합되어 있는 구조를 말한다.
즉, 소프트웨어가 하나의 결합된 코드로 구성되기 때문에 초기 단계에서 설계가 용이하고 코드관리가 쉽다.
그러나 점점 서비스가 운영되고 고도화되면 수정이 생기게 되는데
수정에 연관된 서비스에 영향이 커지게 된다...
약간.... oop를 지켜야하는 이유 같은 느낌으로 나는 이해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가 등장했다고 한다.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시스템 전체가 하나의 목적을 지향한다는 바는 모놀리식 아키텍쳐와 동일하다.
하지만 개별기능을 하는 작은 서비스를 각각 개발해 연결하는 데서 차이점이 있다.
나는 모놀리식을 top-to-bottom, 마이크로서비스를 bottom-to-top으로 이해했다.
즉 한 애플리케이션을 이루는 여러 기능이 독립된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으니 수정, 업데이트 등이 용이하고 재사용성 또한 높아진다.
특히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따라 가용성을 즉각적으로 확보해야하는 IaaS환경에 적합하다.
하지만, 마이크로서비스 형태는 복잡도가 높고 각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통신하는 구조이기에 네트워크를 통한 호출 횟수가 증가해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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