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락 번호는 책 내용 위치 참고를 위한 것입니다
HTTP는 웹에서 전송되는 객체 각각에 MIME(Multipurpose Internet Mail Extension) 타입
이라는 데이터 포맷 라벨을 붙인다.
MIME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메일에서 사용되던 것으로, HTTP에서도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기술하고 라벨을 붙이기 위해 채택됐다.
웹브라우저는 이 MIME 타입을 통해 서버에서 받은 객체가 다룰 수 있는 객체인지를 판단한다.
MEME TYPE 형식
주 타입 / 부 타입
ex. text/html, text/plain(plain ASCII 텍스트 문서), image/jpeg, video/quicktime,..
URI는 인터넷의 우편물 주소 같은 것. 리소스를 고유하게 식별하고 위치를 지정할 수 있게함.
URI의 한 종류. 특정 서버의 한 리소스가 어떤 위치에 있는지 구체적으로 서술한다.
ex)
http:// (스킴-사용되는 프로토콜을 서술) www.joes-hardware.com (서버의 인터넷 주소를 제공) /specials/saw-blade.gif (웹 서버의 리소스를 가리킴)
오늘날 대부분의 URI = URL
URI의 한 종류. 리소스 위치에 영향 받지 않는 유일무이한 이름의 역할.
리소스가 그 이름을 변하지 않게 유지하는 한, 여러 종류의 네트워크 프로토콜로 접근해도 문제가 없다.
ex)
urn:ietf:rfc:2141
그러나 URN은 여전히 실험 중인 상태.
HTTP 트랜잭션은 요청 명령과 응답 결과로 구성된다.
HTTP 메서드 종류 - GET, PUT, DELETE, POST, HEAD
HEAD? 지정한 리소스에 대한 응답에서 HTTP 헤더 부분만 보내라는 뜻의 메서드
하나의 웹페이지는 대량의 HTTP 트랜잭션을 필요로 한다.
HTTP는 애플리케이션 계층 프로토콜로, 네트워크 통신의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신경쓰지 않는다.
이런 세부사항은 인터넷 전송 프로토콜인 TCP/IP에 맡긴다.
TCP가 제공하는 것?
- 오류 없이
- 순서대로
- 언제든 어떤 크기로든 전송 가능
TCP/IP는 TCP와 IP가 층을 이루는 패킷 교환 네트워크 프로토콜
의 집합이다.
TCP/IP는 네트워크와 하드웨어의 특성을 숨기고, 어떤 종류의 컴퓨터나 네트워크든 서로 신뢰성 있는 의사소통을 하게 해준다.
1) URL에서 호스트 명 추출
2) 호스트 명을 IP로 변환 (via DNS)
3) 포트번호를 추출(없다면 80이 default)
4) 웹브라우저와 웹서버가 TCP 커넥션을 맺음
5) 요청을 보냄
6) 응답을 보냄
현재 우리가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HTTP는 HTTP/1.1로 HTTP/1.0+에서 추가된 keep-alive 커넥션과 그 외 많은 성능 최적화가 이뤄진 버전이다.
일반적으로 현재 REST API는 이 HTTP/1.1을 기반으로 한다.
한편 몇 년 전부터 떠오르는 HTTP/2 기반의 gRPC도 있다. (HTTP/2는 내부적으로 구글의 SPDY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한다)
다만 gRPC는 HTTP/2를 기반으로 하고 아직 웹브라우저는 서버와의 통신에서 HTTP/2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현재까지는 서버 to 서버 통신의 새로운 대안으로 많이 사용된다.
REST API에서 통신에 사용하는 데이터 타입인 JSON은 스펙이 루즈한 편이라 serialization/deserialization에 비교적 많은 비용이 든다. 한편 gRPC는 공유되는 protocol buffer를 사용하여 이런 문제를 상당 부분 개선한다.
HTTP 프락시 서버는 웹 보안, 애플리케이션 통합, 성능 최적화 등의 기능을 하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주로 보안을 위해 사용되며, 요청과 응답을 필터링한다.
HTTP 프락시 서버의 일종. 성능 향상을 위해 자주 찾는 문서의 사본을 프락시 캐시에 저장해둔다.
게이트웨이는 다른 서버들의 중개자로 동작하는 특별한 서버다. 주로 HTTP 트래픽을 다른 프로토콜로 변환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터널은 두 커넥션 사이에서 raw 데이터를 열어보지 않고 그대로 전달해주는 HTTP 애플리케이션이다. 주로 비 HTTP 데이터를 하나 이상의 HTTP 연결을 통해 그대로 전송해주기 위해 사용된다.
대표적 예로, 암호화된 SSL 트래픽을 HTTP 커넥션으로 전송함으로써 웹 트래픽만 허용하는 사내 방화벽을 통과시키는 것이 있다.
사용자 에이전트는 사용자를 위해 HTTP 요청을 만들어주는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이다. 따라서 웹 브라우저는 기본적으로 HTTP 에이전트이며,
그 외에도 사람의 통제 없이 스스로 웹을 돌아다니며 HTTP 트랜잭션을 일으키고 콘텐츠를 받아오는 자동화된 에이전트인 스파이더와 같은 것도 있다.
그 외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