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트에서는 개발 과정이나 기술 블로그 작성에서 도움을 받고 있는 여러 사이트 및 도구들을 소개드릴까 합니다.
개발 분야 외에도 이제는 빼놓을 수 없는 생산성 도구입니다. 그리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도구이기도 하죠. 정확도도 갈수록 좋아지고 있어서 기존에 구글링으로 파편화된 정보를 모아 결론을 도출하던 것을 정말 빠른 시간내에 해결할 수 있게 만들어 줬습니다.
개발 과정에서는 오타 찾기나 에러 해결 과정의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도 있으며 새로운 기술을 도입할 때 공식 문서의 Started 항목을 빠르고 간결하게 요약해줘서 빠르게 학습하고 도입할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기술 블로그에서는 저는 두괄식으로 해당 문단의 내용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고 내용을 설명하는 편인데요. 이때 한 문장 요약을 좀 더 명확하게 문장 구조를 다듬는 식으로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피티 외에도 수많은 챗봇들이 있지만 그 다음으로 유명한건 구글의 제미나이
라고 생각합니다. 둘 다 사용해본 저의 주관적인 결론은 개발 부문에서는 아직 ChatGpt가 훨씬 낫다라고 생각합니다.
일상적인 질문같은 부분에서는 큰 차이가 없지만 개발(지식, 코드 등)의 질문에서는 GPT의 대답 정확도나 상세함이 좀 더 낫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도 처음엔 제미나이를 사용하다가 이제는 거의 GPT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노션도 이제 너무나도 유명한 팀 워크스페이스 앱이죠.
데이터베이스, 그래프, 페이지 등 다양하고 편리한 요소들을 많이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협업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던, 개인 메모를 사용하던 여러므로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프로젝트 API 문서나, 팀 프로젝트 가이드라인 문서, 코딩테스트 해설을 노션을 통해 웹 페이지에 게시하는 식으로 쓰고 있습니다.
지피티가 발전하던 말던 아무튼간에 새로운 언어, 프레임워크, 라이브러리 등을 사용할 때는 기본적으로 공식문서를 참조합니다. 이러나저러나 해당 제작사에서 만들고 배포한 문서기 때문에 신뢰성 있고 내용도 충실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GPT가 특정 기술에 대한 질문을 하면 이런 공식문서를 1순위로 참조하긴하는데요. 실제 답변을 보면 다른 매체와 섞여서 공식문서와는 다른 설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는 공식문서를 GPT와 함께 보는게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RD (Entity Relationshop Diagram)
를 그릴 수 있는 웹 사이트입니다. 사용법도 간단하고 협업, ERD 기반 표준 SQL 생성, PNG 저장 등의 편리한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어서 데이터베이스 설계 과정에서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웹 사이트입니다.
마찬가지로 ERD
를 그릴 수 있는 웹 페이지인데요. 방금 소개드린 ERDCloud
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코드를 통해 테이블 정의 및 연관관계를 나타낸다는 것 입니다.
간결한 코드를 통해 테이블 및 연관관계를 나타내기 때문에 더 정확하게 테이블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일종의 추상 클래스와 같은 느낌) 물론 간단하긴 하지만 작성법을 따로 익혀야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마인드맵, 플로우차트
등을 그릴 수 있는 웹 사이트입니다. 인공지능 기반으로도 생성할수도 있다고는 하는데 크레딧 지불건도 있고 딱히 플로우 차트 수준에서 AI 작업이 따로 필요하지 않아서(또는 GPT에게 맡기거나) AI쪽 기능은 쓰지 않고 플로우 차트를 그릴 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유스케이스 다이어그램, 플로우 차트를 위한 요소들이 준비되어 있고 사용법도 간편합니다. 사실 이 사이트 추천하려고 오늘 글을 썼습니다...
웹에서 다양한 디자인을 하게 해주는 캔바
, 요즘 광고도 많이하고 유명한 것 같습니다.
캔바에서는 주로 섬네일 생성이나 마크다운 Table 문법으로 표시하기 어려운 테이블 생성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