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이한 물품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eCommerce 서비스 플랫폼 개발 회고

1. 프로젝트 소개

특이하고 재미난 물품들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eCommerce 플랫폼 제작
쓸데없는 거 팔아요! 재미있게 사는 배민문방구 웹사이트 클론

2. 기술 스택(백엔드)

• JavaScript
• Node.js
• Express
• MySQL

3. 프로젝트 중 생긴 이슈 및 해결

1차 이슈

1차 이슈 - 토큰 인증

1차 이슈는 장바구니 품목 조회 API를 구현하는 중 생겼다.

1. 장바구니 품목 조회 기능에서 params로 userId를 받아옴.
   

2. 코드 리뷰 후 userId를 params로 받아올 시 다른 유저가 또 다른 유저의 장바구니를 조회할 수도 있다는 문제점 파악

3. 이를 해결하기 위해 userId를 params 대신 유저의 토큰을 확인 후 토큰을 사용해서 id값을 받도록 수정
   

1차 이슈를 통해서 해당 이슈를 파악하지 않고 넘겼으면 되게 간단한 API라고 생각을 하고 이런 문제점을 프로젝트가 끝날 때까지 생각을 못했었을 것 같다..
이후 남은 API 구현 시에는 많은 예외 부분과 1차 이슈와 같이 다른 유저의 정보? 를 볼 수 있는 부분을 상당히 꼼꼼하게 체크하면서 구현했었던 것 같다.

2차 이슈

2차 이슈 - 트랜잭션 무한 로딩

2차 이슈는 장바구니의 품목 결제 API를 구현하는 중 생겼다.

1. 아래와 같이 장바구니 품목 결제 API 구현 후 포스트맨 결과 : 무한 로딩,, 🥲
   
2. 무한 로딩을 해결하기 위해 구글링 / 오타인가 싶어서 코드를 다시 보고 다 지우고 다시 작성을 반복
3. Try-Catch문에서 finally를 추가하여 쿼리러너 release() 추가
   

2차 이슈를 통해 트랜잭션에 대해서 구글링을 정말 많이 했고, 그만큼 얻은 것도 많았다. 🧐
또한, 코드를 지웠다 쓰는 과정에서 처음에 코드를 지울 땐 정말 이걸 다시 만들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는데,

4. 프로젝트 중 좋았던 점

• 프로젝트 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부터 간단한 미팅을 통해 To do, Blocker, condition 등을 공유하였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 팀원들의 작업 진행 속도 및 현재 상태를 알 수 있어 좋았다.

• 팀원 모두 처음 진행하는 프로젝트였지만, 처음 알게 된 기능에 대한 공유 및 서로가 코드를 리뷰? 해주는 부분에서 되게 많은 걸 알게 된 부분이 있었다.

5. 프로젝트 중 아쉬웠던 점

• 프로젝트 초반에 세팅이나, ERD 작성 등 기능 구현 전 프로젝트에 필요한 내용들을 만드는 과정에서 "아 이정도면 나중에 수정을 할 필요가 없겠다. 이걸 바탕으로 이제 기능들을 구현하면 되겠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사실 이게 가장 큰 이슈가 아니였을까 ,,,, 🥲

•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사이의 API 기능들을 노션 및 포스트맨으로 문서화 해놨었는데, 너무 정리해둔 API 기능들에만 의존을 했는지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이 점점 줄어들었고, 프로젝트가 끝날 때쯤 수정거리들이 많이 생겨났다.

6. 마무리

다음 프로젝트부터는

• 기간 내에 어디까지 구현이 가능한가?
• 각자의 추가 구현하고 싶은 기능은 무엇인가?

등을 고려한 후, 기획 단계에서의 정해진 틀에 따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또한, 팀원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중요하다는 걸 1차 프로젝트에서 느꼈기에 프론트와 백 커뮤니케이션 오류가 생기지 않도록 기획단계에서부터 서로가 어떤 부분이 필요한 지에 대해 논의를 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해야겠다.

7. 참고

깃허브 링크 : 1차 프로젝트 깃허브 주소
시연 영상 링크 : 시연 영상

😟 "기능은 정상으로 작동되는 내 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