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4. 인스턴스화를 막으려거든 private 생성자를 사용하라

콜트·2021년 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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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4. 인스턴스화를 막으려거든 private 생성자를 사용하라

정적 메서드와 정적 필드만을 담은 클래스

  • java.lang.Math, java.util.Arrays처럼 기본 타입 값이나 배열 관련 메서드들을 모아놓을 수 있다.
  • java.util.Collections처럼 특정 인터페이스를 구현하는 객체를 생성해주는 정적 메서드(혹은 팩터리)를 모아놓을 수도 있다(자바 8부터는 이런 메서드를 인터페이스에 넣을 수 있다).
  • 마지막으로, final 클래스와 관련한 메서드들을 모아놓을 때도 사용한다. final 클래스를 상속해서 하위 클래스에 메서드를 넣는 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 정적 멤버만 담은 유틸리티 클래스는 인스턴스로 만들어 쓰려고 설계한 게 아니다.

컴파일러가 생성하는 기본 생성자

  • 생성자를 명시하지 않으면 컴파일러가 자동으로 기본 생성자를 만들어준다.
  • 매개변수를 받지 않는 public 생성자가 만들어지며, 사용자는 이 생성자가 자동 생성된 것인지 구분할 수 없다.

인스턴스를 만들 수 없는 유틸리티 클래스

  • 추상 클래스로 만드는 것으로는 인스턴스화를 막을 수 없다. 하위 클래스를 만들어 인스턴스화 하면 되기 때문이다.
  • 컴파일러가 기본 생성자를 만드는 경우는 오직 명시된 생성자가 없을 때 뿐이다. 즉, private 생성자를 추가하면 클래스의 인스턴스화를 막을 수 있다.
public class UtilityClass {
    // 기본 생성자가 만들어지는 것을 막는다(인스턴스화 방지용).

    private UtilityClass() {
        throw new AssertionError();
    }

    // ...
}
  • 명시적 생성자가 private이니 클래스 바깥에서는 접근할 수 없다.
  • 반드시 AssertionError를 던질 필요는 없지만, 클래스 안에서 실수로라도 생성자를 호출하지 않도록 해준다.
  • 이 방식은 상속을 불가능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
  • 모든 생성자는 명시적이든 묵시적이든 상위 클래스의 생성자를 호출하게 되는데, 이를 private으로 선언했으니 하위 클래스가 상위 클래스의 생성자에 접근할 길이 막혀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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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블로그이지만 꼭 개발 이야기만 쓰라는 법은 없으니, 그냥 쓰고 싶은 내용이면 뭐든 쓰려고 합니다. 코드는 깃허브에다 작성할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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