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이율과 가격 결정

Felix Yi·2020년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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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무제한 양적 완화 정책. 그리고 그 대상이 채권(회사 등)의 매입인 점을 보면서 채권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그 중 유통시 채권의 가격과 이율의 결정모델을 적어본다.

채권 이율과 가격의 결정요인은 다양하다. 채권수익률과 결졍요인, 본드웹 그러나 아래에서는 시중 금리만을 결정 요인으로 놓고 단순화했다.

표면금리 = 액면금리 = 이표율
수익금(이표)을 원금(액면가)로 나눈 비율.
즉 발행시점에 약속한 수익률

요약

발행시점 2018년 시중금리 5%
원금 1만원 표면금리 5%, 500원

유통시점 2019년 이자율 7%.
원금 1만원 7% 700원.

수익 700원의 올리게 해줄라면 200원을 줘야함.
500원은 이미 확정이므로, 돌려받을 원금 1만원에서 200원 빼서 줌. 그래서 채원가격을 200원 할인. 그럼 이제 채권 이자율이 결정됨.

2018년에 발행된 채권이 2019년의 가치는 다음과 같음.

원금 9800 7.14%, 500원.

궁리

2018년 발행된 1만원 5%, 500원 채권 있다.

2019년에 경기가 좋아서 시중금리가 7% 되었다.

2019년에 1만원을 투자할 때 7% 면 700원.

즉 채권을 안 산다.

채권이 비벼볼라면 똑같이 700원 얻게 해줘야 함.

그럼 약정 이자인 500원에다가 200원을 더 얹어(손해)주고 팔아야 함.

즉, 해당 시점에 시중 금리에 비벼볼 수 있는 채권의 가격은 웃돈 200원을 제한 9800원.

이제 유통 채권의 이율이 나옴.

수익 700원이 원금 9800에서 얼마나 비중을 차지하는 가.

7.14%임.

700원/9800원

덧.

나눗셈부터 막힌 수포자였는데 친구의 도움으로 뚫렸다.

나누는 계산 자체는 하는데 현실에서 내가 보고 싶은 것을 나눗셈 수식으로 매핑을 못하고 있었음. 즉, 어떤 의미를 수로 표현하지 못함.

수가 현실과 어떤 관계를 가지게 될 때. 참 신비하다. 의미를 드러내 주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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