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곰 아카데미 코드 스타터 3기 후기

• 2022년 2월 7일부터 시작된 야곰아카데미의 코드 스타터 캠프가 2022년 3월 11일까지 총 5주간 진행이 되었고 코드 스타터 캠프를 무사히 끝나게 되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사람들은 swift개발을 처음 접하는 캠퍼도 있었고, 다른 언어를 공부하다가 온 캠퍼도 있었고, 현업에서 일을 하다가 참여한 캠퍼등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캠프였다. 캠프를 수료하고 느낀점들을 남겨본다.

🎬swift를 시작한 이유

• 본인같은 경우는 비전공자로 학교 수업중 python을 이용해 데이터 추출을 하는 것을 기점으로 처음 코드를 짜는 것을 접하게 되었다. 이때부터 개발자란 직업에 대해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처음 swift를 야곰닷넷에서 왕초보를 위한 ios 앱 개발을 통해 접하게 되었다. 클론코딩을 하면서 내가 쓴 코드대로 어플이 움직이고 직접 내 핸드폰에 다운받아서 사용을 해보면서 흥미를 느끼고 swift에 대해 공부하기로 마음먹었다.

🤔왜 코드 스타터인가?

• 일단 기초적인 지식자체가 거의 없는 상태였다. 클론코딩만 할 줄 알고있는 코더인 상태였기 때문에 이것저것 강의를 찾아보았고 블로그를 찾아보았는데 야곰에 대한 내용이 상당수였고, 주변 지인들에게 물어보아도 야곰을 알고 있었기에 코드 스타터를 통해 기본기를 단단히 하고 싶었다.
• 물론 다른 좋은 강의들도 있을테지만, 내가 경험해본 강의는 아직 야곰의 코드 스타터이기 때문에 다른 강의들에 대한 평을 내리고 비교를 할 수는 없지만, 확신한 것은 전혀 돈이 아깝지 않았고 매우 유익한 캠프였다고 말하고싶다.

✏️코드 스타터를 통해 얻은 것

1. 커뮤니티 형성 및 정보 공유

• 혼자 공부를 할 때에는 구글링을 통해 정보를 찾아왔지만, 아무래도 혼자서 하다보니 막막한 기분이 많이 들었다. 캠프에 들어와 공부를 하니 확실히 혼자 공부하는 것보다 다른 캠퍼들과 도우미들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피드백을 받으면서 내가 알고있는 정보를 알려주기도 하고, 내가 모르는 정보들을 얻기도 하였다.
• 또한 캠프 내 스터디를 만들어 스터디원들끼리 공부를 하였는데, 상당히 유익한 스터디시간을 가졌다. 각자 매주 공부한 것을 공유하기도 하고, 같은 과제를 각 스터디원별로 어떤식으로 코드를 짰는지 각자 설명하며 내가 짠 코드말고도 다른 방법으로 어떻게 코딩을 하였는지를 확인할 수 있어서 재밌었다.

2. 코드에 대한 이해도

• 예전에는 코드가 돌아가기만 한다면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다음 스텝으로 넘어갔었다. 하지만 도우미들에게 왜 코드를 이렇게 하였는지, 코드에 대해 이해를 하고 있는지에 대한 여러 질문들을 받으면서 내가 코딩을 하는데 상당히 무지했다고 느꼈다. 캠프를 통해 스위프트 공식 문서를 읽는 것에 대한 중요함을 느꼈고, 여러 연습을 통해 익숙해져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3. 현업자의 코드 리뷰

• 이제 갓 배우기 시작한 사람이 현업자에게 자신의 코드를 보여줄 일이 있을까?
• 이것만큼 캠프를 듣는 이유가 되는 것은 없을 것이다. 상당수의 현업자들이 있고 그들 중 한명이 나의 전담 도우미로 붙어서 과제의 대한 코드를 리뷰해준다.
• 현업자이기에 그들만의 일이 있고 무작정 코드에 대한 리뷰를 기다리기 보다는 내가 짠 코드에 대해 다시 한번 보고 만약 내가 아는 한에서 모든 이해를 했다 생각을 한다면, 리뷰를 기다리는 동안 내가 모르는 것에 대해 공부를 하고 모르는 것이 있다면 물어보자.
• 도우미와 많은 교류를 하자 단지 리뷰만 할때 연락하지말고 디엠을 통해 물어보는게 더 빠를수도 있다.
• 매주 있는 피드백 시간도 놓치더라도 캠프 내 사이트에서 다시 보기를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 자신이 하는 만큼 얻을 것이 많다. 자신의 주어진 상황에 맞추어 최선을 하길 바란다.
• 캠프가 끝난다고 해서 캠프에서 배운 모든 것들을 100프로 체득한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 있을수도 있지만 극소수이지 않을까? 나 또한 조바심을 내었지만, 많이 조급해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 공식 문서를 많이 읽어라. 야곰 캠프에 참여하지 않아도 이쪽으로 길을 잡았으면 무조거 봐야된다.
• 같이 캠프에 참여한 캠퍼들과 도우미 및 크루분들께 감사하고 나중에 다들 현업에서 봤으면 좋겠다.
•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읽기 힘들었겠지만 이 글을 읽어준 모든 분들에게 행운을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