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wn of Gaemarketer

커피같은개발·2022년 6월 22일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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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wn of Gaemarketer

성격 개 같은 마케터니까 함부러 건들지마라!!! 크르렁 월월!

응, 개발 + 마케터다.
개발이 앞에 붙기는 하지만 나의 Core Identity는 마케터이다.
일단 첫글은 아무도 궁금해 하지 않을 나를 그리고 내 과거를 공유하고자한다.

개발을 직접할 줄 아냐고?
음 할 줄안다.
아 물론 전문 개발자나 고오급 언어는 못쓰고, 데이터 관련한 언어만 다룰 줄 알고, 앞으로도 그럴거 같다.

레벨을 어떻게 나눠야할지 몰라 내가 할 줄 아는 항목을 나열해보겠다.
(아 이정도면 초급이야, 중급이야, ㅄ이네 등 레벨을 댓글로 알려주면 너희들은 영광일거야.)

일단 내가 할 줄 아는 언어는 SQL과 파이썬이다.
이미 데이터베이스라고 말을 안하고 SQL이라고 말한 것을 보면 알겠지만, 난 read밖에 할 줄 모른다. 그것도 아주 복잡한 조건은 조회 못하고 그냥 select, from, group by, join을 하나씩 가져다 쓰는 정도이다.
파이썬은 기본 문법을 익혔고, 모듈을 사용한다.
파이썬의 끝판왕이 뭔진 모르겠지만 일단 모듈을 잘 가져다 쓰면 그게 장땡아닌가?
(C, java, 프론트 엔드 개발자도 아니고 될 마음도 없다.)
사용 해본 모듈은 BeatifulSoup, Selenium, Pandas, sklearn 등과 시각화나 기타 모듈이 있다.
뭐 모듈을 보면 알겠지만 데이터를 가져오고 분석하는 모듈을 위주로 사용한다.

현재는 요정도가 끝이라 사실 개발을 할줄안다고 라고 말하기엔 기존 개발자분들에게 매우 송구스럽다.

하지만 벨로그에 개발자가 아닌 마케터가 있다면? 그 마케터가 날 본다면 날 우러러 보겠지 끌끌..(오빠 멋져 파이썬이라니 나랑 결혼해요. 그리고 장밋빛 미래)
농담이고 의문은 가질거다. 왜 마케터가 개발을 하지?

나의 이력

내가 왜? 언제부터? 개발을 시작했을까?
때는 바야흐로 2017년이였다.
마케터로써 대행사 > 은행 이렇게 다니다 은행을 그만뒀다.
마케터로써 부족함을 절실하게 느꼈고, 어떤 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무언가 배우기로했다.

그때 어떤 계기인지는 모르겠지만 관심을 가지게 된게 sql이다.
아마 왠진 모르겠지만 데이터의 중요성을 어렴풋이 느꼈었나 보다.
여튼 100일동안 동굴에서 마늘과 쑥만 먹은 곰처럼 재취업 전 4개월 동안 독서실로 계속 출퇴근 했다.
당시 애인도 있었으나 여행이고 뭐고 아무것도 안했다 공부만했다.(결혼하고 애기도 있더라..? 잘사니..? 또르..)
sql특성상 환경설정이 어려워 책으로만 공부했다.
물론 구현하는 것과 이론으로 아는 것은 다르지만 적어도 테이블의 형태, 데이터의 중요성은 확실히 알게 되었다.

그리고 핀테크 회사에 취업했다.
그곳엔 아직 sql을 머리로만 아는 나를 위해 예비된 sql고수님이 계셨다.
심지어 착하고 친절하기 까지!?!
처음엔 정말 select와 from만 이용해서 무식하게 테이블을 모두 조회했다.
그리고 나는 마케터니까! 타깃을 상상하여 나름의 조건을 가지고 조회했다.
조건이 들어가고 테이블간의 관계가 깊어질 수록 어려웠고, 고수님께 묻고 또 물었다.
그렇게 1년을 넘게 쓰다보니 어느새 실무에 딱 쓸 정도로의 실력이 갖춰졌다.

데이터, 그 중요성을 깨닫다

이렇게 세월이 지나가는 동안 세상은 빅데이터를 부르짖고 그 것을 이용한 예측으로 넘어가고 있었다.
이러한 세상에 대응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하나의 언어를 배우다 보니 세상을 보는 눈이 틔인 것 같았다.
바로 데이터! 데이터가 답이다!
우리 모두 소리 벗고 팬티 지르자. 데.이.터!!!!
그래서 배운 것이 파이썬이다.
비개발자도 쉽게 접근 할 수 있고, 심지어 강력한 언어!

처음엔 유료 인강도 들어보고, 국비지원 학원도 다녀 보고 했는데 하나도 배운게 없었다.
그래서 무슨 말인지 모르겠지만 무료 유튜브 강의를 보고 책을 읽었다.
몰라도 봤다. 몰라도 봤다. 몰라도 봤다. 몰라도 봤다. 몰라도 봤다. 또 봤다. 이해될 때까지
그러니 문법과 기초적인 내용이 머리에 스며들었다.

여기서 잠시! 파이썬에서 겪은 시행착오 하나만 딱 하나만 말하고 넘어갈게.
자료형 이놈 중요하다.
아 int는 숫자형 str은 문자형 이런식으로 넘어가면 안된다.
완벽히 이해하라.. 아니면 나중에 코딩 할 때 "이게 왜 안되지?" 이러게 된다 ㅠ

각설하고, 파이썬의 기본 문법, 자료형들을 배우고 본격적으로 모듈을 다뤄봤다.
처음에 다룬게 크롤링과 관련된 모듈을 처음 다뤘다.
왜냐하면 데이터를 분석하려면 데이터가 있어야하니까!
상품 정보가 (다나오)는 사이트였고, 정보를 가져와서 테이블로 정리하는 미션이였다.
막상 구현하려고 하니 driver.get()도 못하겠더라.
결국 요구사항을 적어 숨고에 의뢰해서 코드를 받았다.
지금 생각하면 나도 쉽게 할 수 있는 거라 20만원이 넘나 아깝지만 사실 이 코드 덕분에 본격적으로 파이썬에 입문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그래도 기본 공부를 좀 했다고 코드가 읽혔다.
진짜 너무 기뻤다. 코드를 읽을 수 있다니! 난 한낱 마케터일 뿐인 사람이였는데!?
그리고 하나씩 따라서 썼다. 거의 외우듯이 쓰고 또 썼다. 결국은 다나오는 사이트의 정보를 나의 힘으로 모두 가져올 수 있게 되었다.
다음은 일사천리로 다른 사이트도 크롤링하고, 다이렉트 메시지도 자동화도 해봤다.
회사에서는 크롤링 전문 개발자로 불리고 있다..샹..나 마케터라고..

파이썬과 잠시 이별 중

야 데이터 얘기 언제할거야?
사실 파이썬에서 데이터 얘기할게 별로 없다.
sklearn이나 여러 모듈을 써서 통계분석을 해봤는데..
내가 통계를 할줄 모른다!? 해석할 줄 모른다!? 심지어 어떤 모델을 써야하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지금은 통계 공부중이다..

여기까지가 나의 개발입문기이다.
여기까지 읽은 시간 없는 변태들은 이제 유추하겠지만 현재는 통계공부 중이다.(현재 까지 t분석, anova 개념 이해완료) 개념적인 이해가 끝나면 다시 파이썬 고향으로 돌아가 구현해볼 예정이다.

그리고 머리 좋은 변태님들(?)은 이해하겠지만 난 데이터 애널리틱스 전문가가 되고싶다.
그러기 위해서 수학중이고, 내 시간, 돈 모든 걸 투자할 용의가 있다.

마무리한다. 변태들아

끝으로 벨로그를 운영하는 포부를 밝혀보겠다.(변태들 어서오고)
내 블로그는 이런 개인사담을 비롯해 sql, 파이썬, 통계 다이어로그를 쓸 예정이다.
(다이어로그가 될 지 작업판이 될 진 모르겠지만..)
끝으로 말하고 싶은 건 이것이다.
앞서 말했지만 내가 데이터를 공부하는 이유는 마케팅을 잘하기위한 수단이다.
근데 그에 앞서 데이터를 공부하는 이유는 재밌어서이다.
(수근..수근 웅성..웅성 "데이터 공부가 재밌다고? 변태다, 물러가라, 다시 세포로 회귀해라!")
마치 헬창분들이 다리 후덜 거리면서 "핡 오늘 하체 잘 먹네" 이런거 처럼?
여기까지 읽은 변태들이 있으면 반갑다.
잘지내보자.
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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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마케터로써의 삶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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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22일

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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