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을 돌아보며...
어느 새 2021년의 가장 마지막 달이 되었다. 매년 새해가 되면 무언갈 하겠다고 다짐하면서도 매번 이렇게 허무하게 지나간다. 대학생 때까지는 그래도 연마다 목표를 세우면서 살았던 것 같은데, 취업을 마지막으로 기억나는 목표가 없다. 그래서 내 한줄 소개처럼 일단 해보고 싶은 목표들을 적어보기로 했다!
🤔 그래서 뭘 하고 싶은데?
1. 개인블로그 만들기 ✅
- GitHub 블로그
GitPage와 SSG를 이용해서 블로그를 만들어보고 싶었다. 근데 생각보다 이것저것 생각해야할 게 많았고, 준비하다가 글 쓰는 건 뒷전이 될거 같아서 잠시 접어두었다. 2022년 상반기가 지나기 전에는 꼭 한번 만들어보고, 튜토리얼이라도 작성해 볼 예정이다.
SSG(Static Site Generator) :
쓱닷컴 정적인 페이지 기반의 웹사이트를 만들어주는 도구. 서버는 클라이언트의 요청을 따로 해석하지 않고, 개발자가 만들어둔 웹사이트 화면을 보여준다.
- Velog 블로그
Medium과 티스토리, Notion 등 여러가지 블로그 플랫폼을 비교해봤는데, 가장 깔끔하고 글 작성하기 편해보였던 것은 Velog였다. 당분간은 블로그를 꾸미거나 디자인하는 것보다 글 작성하는데 집중하고 싶기에 Velog는 최적의 선택이었다.
2. 비전공자를 위한 개발자 강의 ✅
- 인프런 강의
개발자 한정수님이 비전공자들의 개발자 입문을 위해 학습과 취업 내용을 정리해 만든 강의이다. 본인의 개발자 교육 경험담과 학습방법, 포트폴리오 작성 방법 등을 상세하게 담았다. 현재의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도 이 강의에서 나온 개발자 블로그에 대한 내용 때문이었다. 이 강의에 대한 후기는 수료 후 따로 작성할 예정이다.
* 강의 링크 : 비전공자를 위한 개발자 취업 올인원 가이드
3. 부트캠프 비교 ✅
- 국비지원학원
후기가 별로 좋지 않아서 사설 학원을 알아보고 있다.
- 사설학원
다양한 학원들이 있는데 금액과 커리큘럼, 방향성이 모두 달라서 어디로 할 지는 아직 못 정했다. 블로그에 따로 비교 글을 적진 않을 거지만, 12월 30일 이전에는 결정하려고 한다.
4. Git 입문 강의 ✅
- 생활코딩
이전에 잠깐 들었는데 그새 기억이 안 난다. 짧은 강의들로 구성됐으니까 12월 중순 전에 끝내고 싶다.
5. 프로그래밍 강의 ❌
- 생활코딩 Web2-Node.js
Node.js 강의 중 중간부분까지 듣다가 멈췄다. 처음부터 끝까지 완강이 목표다.
6. 독후감 ✅
- 프로그래머의 길, 멘토에게 묻다
정말 오랜만에 책을 구입했다. 책을 읽고 현재 블로그에 독후감을 작성할 예정이다.
이렇게 간단하게 6개의 항목들로 정리해봤다. 하나씩 완성할 때마다 ✅로 완료 표시해놓고, 후기를 작성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