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프로젝트 기록용
오랜만에 작성하는 팀 프로젝트 기록이다. 7월 말에 시작해서 두 달이 지났다. 기획하는 과정이 생각보다 오래걸린다는 걸 깨닫고 한 달이 지난 뒤에야 서비스에 대한 기능들을 정의했다.
그리고 서비스 디자인이 별도로 필요할 것 같아서, 디자이너도 추가로 모집했다. 다행히 금방 지원해주신 분이 있어서 함께 작업을 진행중이다. 디자인은 정말 문외한이라서 어떻게 프로젝트 리딩을 해야할 지 막막했는데, 알아서 잘 해주셔서 디자인적으로 문제된 부분은 없는 것 같다.
기존에 함께 했던 서버 개발자 한 분은 9월을 끝으로 프로젝트에서 하차하게 됐다. 당분간은 로그인/회원가입과 리워드 적립 프로세스를 내가 함께 담당하고, 추후 마이페이지를 작성할 때 추가로 개발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일단은 10월까지 1차 스프린트 작업을 완성 시키는 걸 목표로 진행하려고 한다. 시각적으로 보면서 해야 프로젝트 하는데 진행하는 느낌이 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