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스테이츠 Section4 회고

김병수·2022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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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를 위한 4개월의 교육과정이 끝났다. 나에게 가장 큰 멘붕을 가져온 Spring Security를 접한 section이었다. 인증/인가 흐름에 대해 파악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 과정은 물론이고 코드 또한 매우 복잡했기 때문이다. 애플리케이션 제작에 필수적인 요소라 악으로 깡으로 공부한 기억이 난다. 어려웠던 Spring Security와는 다르게 aws와 docker 같은 cloud 분야를 공부할때는 엄청 어렵지도 않았고 오히려 흥미로운 부분이 많았다. 항상 로컬 환경에서만 하다가 실제 배포를 하고 다른 사용자가 접속하는 것을 보면서 진짜 개발자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section4를 돌아보면서 성급하게 보지말고 꼼꼼하게 처음부터 읽어보는 습관을 계속 들여야 겠다고 느꼈다. 실습 과제를 진행하면서 버전이 충돌하여 오류가 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였는데 학습 자료를 제대로 읽지 않은 것이 원인이었다. 프로젝트에서 이런 상황은 매우 치명적이기에 앞으로는 이런 실수를 하지 않도록 잘 집중해야겠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설렘과 걱정이 계속 교차된다. 프로젝트를 위해 코드스테이츠 부트캠프를 수강하여 왔고 그 결실을 맺을 단계이다. 솔로 프로젝트의 경우에는 내 실수가 온전히 나에게만 피해가 되지만, 팀 프로젝트에서 내 실수가 팀원 모두에게 피해를 끼칠 수 있기에 좀 더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이를 계속되새기면서 진행하면 멋진 결과가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까지 배워온 것들과 팀원들을 믿고 잘 헤쳐나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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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개발자를 꿈꾸는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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