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제 마지막 챕터까지 모든 내용을 마쳤습니다. 이때까지 배운 Git 커맨드를 챕터별로 한눈에 살펴볼까요?
git init :
현재 디렉토리를 Git이 관리하는 프로젝트 디렉토리(=working directory)로 설정하고 그 안에 레포지토리(.git 디렉토리) 생성
현재 사용자의 아이디를 'codeit'으로 설정(커밋할 때 필요한 정보)
현재 사용자의 이메일 주소를 'teacher@codeit.kr'로 설정(커밋할 때 필요한 정보)
수정사항이 있는 특정 파일을 staging area에 올리기
해당 디렉토리 내에서 수정사항이 있는 모든 파일들을 staging area에 올리기
working directory 내의 수정사항이 있는 모든 파일들을 staging area에 올리기
staging area에 올렸던 파일 다시 내리기
Git이 현재 인식하고 있는 프로젝트 관련 내용들 출력(문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 현재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활용하면 좋음)
: 현재 staging area에 있는 것들 커밋으로 남기기
: 사용법이 궁금한 Git 커맨드의 공식 메뉴얼 내용 출력
로컬 레포지토리의 내용을 처음으로 리모트 레포지토리에 올릴 때 사용합니다.
위의 커맨드를 한번 실행하고 난 후에는 git push라고만 쳐도 로컬 레포지토리의 내용을 리모트 레포지토리에 올릴 수 있습니다.
바로 위의 위에 있는 커맨드를 한번 실행하고 난 후에는 git pull이라고만 쳐도 리모트 레포지토리의 내용을 로컬 레포지토리로 가져옵니다.
GitHub에 있는 프로젝트를 내 컴퓨터로 가져오기
커밋 히스토리를 출력
--pretty 옵션을 사용하면 커밋 히스토리를 다양한 방식으로 출력할 수 있습니다. --pretty 옵션에 oneline이라는 값을 주면 커밋 하나당 한 줄씩 출력해줍니다. --pretty 옵션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싶으면 이 링크를 참고하세요.
특정 커밋에서 어떤 변경사항이 있었는지 확인
최신 커밋을 다시 수정해서 새로운 커밋으로 만듦
길이가 긴 커맨드에 별명을 붙여서 이후로는 별명으로도 해당 커맨드를 실행할 수 있게 설정
두 커밋 간의 차이 비교
옵션에 따라 하는 작업이 달라짐(옵션을 생략하면 --mixed 옵션이 적용됨)
(1) HEAD가 특정 커밋을 가리키도록 이동시킴(--soft는 여기까지 수행)
(2) staging area도 특정 커밋처럼 리셋(--mixed는 여기까지 수행)
(3) working directory도 특정 커밋처럼 리셋(--hard는 여기까지 수행)
그리고 이때 커밋 아이디 대신 HEAD의 위치를 기준으로 한 표기법(예 : HEAD^, HEAD~3)을 사용해도 됨
특정 커밋에 태그를 붙임
새로운 브랜치를 생성
새로운 브랜치를 생성하고 그 브랜치로 바로 이동
브랜치 삭제
그 브랜치로 이동
현재 브랜치에 다른 브랜치를 머지
머지를 하다가 conflict가 발생했을 때, 일단은 머지 작업을 취소하고 이전 상태로 돌아감
git fetch :
로컬 레포지토리에서 현재 HEAD가 가리키는 브랜치의 업스트림(upstream) 브랜치로부터 최신 커밋들을 가져옴(가져오기만 한다는 점에서, 가져와서 머지까지 하는 git pull과는 차이가 있음)
특정 파일의 내용 한줄한줄이 어떤 커밋에 의해 생긴 것인지 출력
특정 커밋에서 이루어진 작업을 되돌리는(취소하는) 커밋을 새로 생성
git reflog :
HEAD가 그동안 가리켜왔던 커밋들의 기록을 출력
git log --all --graph :
모든 브랜치의 커밋 히스토리를, 커밋 간의 관계가 잘 드러나도록 그래프 형식으로 출력
git rebase [브랜치 이름] :
A, B 브랜치가 있는 상태에서 지금 HEAD가 A 브랜치를 가리킬 때, git rebase B를 실행하면 A, B 브랜치가 분기하는 시작점이 된 공통 커밋 이후로부터 존재하는 A 브랜치 상의 커밋들이 그대로 B 브랜치의 최신 커밋 이후로 이어붙여짐(git merge와 같은 효과를 가지지만 커밋 히스토리가 한 줄로 깔끔하게 된다는 차이점이 있음)
현재 작업 내용을 스택 영역에 저장
스택 영역에 저장된 가장 최근의(혹은 특정) 작업 내용을 working directory에 적용
스택 영역에 저장된 가장 최근의(혹은 특정) 작업 내용을 스택에서 삭제
스택 영역에 저장된 가장 최근의(혹은 특정) 작업 내용을 working directory에 적용하면서 스택에서 삭제
특정 커밋의 내용을 현재 커밋에 반영
(1) git commit이라고만 쓰고 실행하면 커밋 메시지를 입력할 수 있는 텍스트 에디터 창이 뜹니다. 거기서 커밋 메시지를 입력하고 저장하고 나면 커밋이 이루어집니다.
(2) git push와 git pull은 그 작업 단위가 브랜치입니다. 예를 들어, master 브랜치에서 git push를 하면 master 브랜치의 내용만 리모트 레포지토리의 master 브랜치로 전송되지, premium 브랜치의 내용이 전송되는 것은 아닙니다.(git push에 --all이라는 옵션을 주면 모든 브랜치의 내용을 전송할 수 있기는 합니다.)
자, Git 토픽에서 배운 커맨드들을 쭉 정리해봤는데요. 기억이 다 잘 나시나요? 이 커맨드들만 제대로 이해하고 사용해도 여러분이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하든 Git을 사용할 때 불편함이 없을 겁니다. 혹시라도 Git으로 아주 세밀한 작업 또는 여기서 배우지 않은 새로운 커맨드를 써야한다고 할지라도 겁낼 필요가 없습니다. 이 토픽에서는 커맨드 뿐만 아니라 Git의 내부 동작 원리도 제대로 배웠기 때문에 여러분이 조금만 노력하면 그런 것들도 금방 쉽게 할 수 있을 겁니다.
이제 어디를 가도 '나 Git 쓸 줄 알아!' 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게 되신 여러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