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키보드로 작성하는 나의 TIL이 항상 맞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정말 빠르게 작업해야하는 것이거나 내용이 무지막지하게 길지 않다면 공부한 내용은 무조건 손으로 정리하는 타입)
어디에 남겨야할지도 잘 모르겠었고 원래는 버리는 종이에 하루 내가 어떤 공부를 했었는지 적고 그 종이를 버렸었다 ㅋㅋㅋㅋㅋ (그림 잘그리는 법도 쓰레기에 그림을 그려야한다.)
아무튼 새롭게 TIL을 작성하는 방법을 알아낸 것 같아서 기쁘다. 굿노트로 파일을 삭제해버릴지 아니면 그냥 보관할지 생각중이다. 아마도 보관할듯 아까우니까
물론 필기내용은 나만 알아볼 수 있게(필기가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걸리는 작업이라서 내가 알아볼 수 있고 간결하고 빠르게 작성해야 함 + 핵심만 작성되어 있어야 함)
그날 하루의 공부를 정리할 때도 핵심만 따로 정리한다.
키보드를 사용한 기록작성이 생각보다 꾸준하지 않고 나와 맞지 않아서 걱정이었는데 아이패드가 생겨서 진짜 정말 다행이다. 샀던걸 고민했던게 후회됐던 정도! 아무튼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