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 OS (cpu - intel) 에서 아나콘다를 다운받고 가상환경에서 파이썬과 tensorflow를 설치하는 과정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아나콘다 다운로드 페이지
위의 페이지에 들어가서 아래 버튼을 클릭해주면 아나콘다의 설치가 완료됩니다.
아나콘다를 설치한 후 mac terminal을 실행해보면
이런식으로 (base)가 앞에 붙어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이 상태에서 가상환경을 만들고 해당 가상환경에서 tensorflow와 python을 설치합니다.
그다음
conda info --envs
를 해주면 현재 만들어져있는 가상환경의 목록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 가상환경을 만들었던 적이 없다면, base 가상환경 하나가 뜰 것입니다.
이젠 새로운 가상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conda create -n 가상환경이름 anaconda
가상환경이름 뒤는 패키지명을 써주면 됩니다. python=3.7을 넣어주면 python 3.7 버전의 가상환경이 생성되는 것이고 저는 anaconda를 넣었기때문에 anaconda의 모든 패키지가 설치된 가상환경이 생성됩니다.
해당 명령어를 실행해주고
에 y를 입력해주면 패키지가 설치됩니다.
설치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조금 기다려줍니다.
가상환경 생성이 완료되었으면, 이 가상환경 내에 파이썬과 텐서플로우를 설치할 것이기에 가상환경을 활성화(activate)시켜줘야 합니다.
생성완료 후 terminal 화면을 확인하면,
이런 화면이 나옵니다.(저는 tens 라는 가상환경을 생성하였습니다.)
conda activate 가상환경이름
명령어를 작성해주면 이제 해당 가상환경으로 넘어갑..?니다.
가상환경이 생성되었으면 해당 가상환경에 파이썬을 설치해봅시다!
tensorflow의 버전에 따라 compatible한 python 버전이 있고 해당 버전들로 가상환경이 안맞춰져 있다면 tensorflow가 제대로 설치되지 않기에 저는 python 최신 버전인 3.10.0 이 아닌 python 3.7.0을 설치하였습니다.
해당 버전 이외에 tensorflow 2.0.0에는 python 버전 2.7.X, 3.7.X, 3.6.X 이 적합하다고 합니다.
그래도 이를 무시하고 파이썬을 최신버전으로 설치했으면 아래 오류가 뜨고 little bit 시간이 더 듭니다. 그래서 그냥 3.7버전 설치를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conda search python
명령어를 입력하면 conda에서 설치할 수 있는 파이썬 버전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파이썬 버전으로
conda install python=3.7.0
을 해줍니다.
마찬가지로 중간에 'y'를 입력해주고 설치를 기다려줍니다.
사실 전 처음 딥러닝 공부를 시작할 때 tensorflow를 먼저할지, pytorch를 먼저할지 오랫동안 고민했는데.. 사실 다 의미없고 둘 다 공부.. 하게 되니깐 음.. 그냥 끌리는 거 부터 먼저하고 나중에 또 다른 공부를 이어나가도 좋다는 생각입니다..! (아는거 없지만...)
어쨌든 tensorflow를 설치해봅니다.
tensorflow 2.0.0 버전을 설치했습니다.
마찬가지로
conda search tensorflow
해주면 버전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엔 tensorflow의 버전이 2.6.0 까지 있고, mac에서는 2.0.0 까지 있는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python 설치와 마찬가지로
conda install tensorflow=2.0.0
을 해줍니다.
그러고 중간에 y를 입력해주면 tensorflow도 설치완료!
그냥 terminal 창에
jupyter notebook
을 입력해줍니다.
그렇다면 이 화면이 뜰 것이고, 체크까지 해주면
이렇게 라이브러리들을 사용할 수 있고, 우리의 tensorflow의 버전 또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잘못된 점이나 부족한 부분에 대한 지적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도 잘 세팅할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