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를 통해서 배포를 했다면, 생성된 나의 도메인 주소가 지저분 하다고 느낄 것이다.
뭔가 전문적이지 않고, 들어가면 악성 코드에 감염될 것 같이 생긴 내 도메인, 이 도메인을 naver.com 과 같이 깔끔하고 믿음직스럽게 바꿔주고 싶었다.
일단 DNS 서버를 이용하기 위해 도메인을 구매를 해야한다.
어떤 도메인을 쓰느냐에 따라 가격차가 조금 있지만, 대체로 유명한 com
, co.kr
, kr
과같은 도메인은 1년에 만원 내외고 구매할 수 있다.
호스팅케이알
,가비아
,카페24
, GoDaddy
등등 도메인을 구입할 수 있는 여러 사이트들이있는데, DNS라는 것은 어차피 다 똑같기 떄문에 어디서 하든 상관없고 가장 저렴하서나 이벤트를 진행하는 곳에서 하는게 좋겠다.
나는 호스팅 케이알
에서 구매했다.
검색창에 내가 사용하고자 하는 도메인을 입력한다.
이미 사용중인 도메인과 사용할 수 있는 도메인을 보여준다.
원하는 도메인을 선택해 장바구니 버튼을 눌러 구매할 수 있다. 구매는 너무 간단해서 생략한다.
구매를 완료하면 도메인 등록 확인서
라는 것을 하나준다.
그 중에 네임서버(호스트)
라는 항목에 4가지 주소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것을 들고 AWS
로 달려간다.
AWS
- ROUTE52
- 호스팅 영역
에 들어간다.
호스팅 영역 생성
에 들어가 내용을 작성하고 생성한다. 도메인 이름
만 작성하고 넘어가도 무리가 없다.
생성된 영역에 들어가고면레코드
라는 것이 기본적으로 두개가 생성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그 중 유형이 NS(네임서버)로 되어 있는 레코드의 체크박스를 체크한다.
그러면 오른쪽에 영역에서 편집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데, 값에다가 아까 도메인 등록확인서
가져온 4개의 주소를 붙여넣는다. 이 행위는 트래픽 라우팅의 권한을 호스팅케이알
로 넘겨주는 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TTL은 보통 개발 초기단계해는 짧게 잡았다가, 프로젝트가 안정적인 상태가 되면 올란다고 어떤 해외 유튜버로부터 들었다.(정확하진 않음)
호스트케이알
- 나의 서비스
- 나의 도메인
에 들어가서 생성한 도메인을 클릭하면 세부 설정창이 나온다. 그 중에서 네임서버/DNS
탭을 한다.
여러가지 기능들이 있는데, 설명이 잘되어 있어 정말 편하다.
우리는 그중에서 DNS 레코드 관리
항목을 설정해 주어야한다.
유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간단하게 말하면
A - IPv4의 주소와 도메인을 연결.
CNAME - 기존 도메인 주소와 도메인 주소 연결.
이라고 한다. 기존 도메인 주소라하면 AWS를 배포할 떄 생성된 도메인 주소를 이야기 하는듯하다.
나는 A 유형을 사용했다. 그러려면 AWS로 만든 환경의 아이피 주소가 필요한데 어디에 있을까.
AWS
-EC@
-인스턴스
-해당 인스턴스
-퍼를릭 IPv4주소
에서 가져올 수 있다.
입력을 할 떄, 레코드를 두개 입력해주었다.
이름이 www
인 것과 @
이렇게 해주면 www.도메인.com을 사용하든, 도메인.com을 사용하든 다 페이지로 정상 진입이 가능하였다.
도메인이 바로 딱 하고 동작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 기다려야한다.
최대 한시간도 걸릴 수 있다는데, 초조했다. 만약 뭐 잘못한거면 어쩌지 또 1시간 기다리는거 아냐?
라는 생각은 누구나 들 것이다.
하지만 생각보다 그리 오래 걸리지 않고 10분 정도 뒤부터 링크가 정상 작동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너무 오래 걸려서 잘못된 줄 알았는데 기다리면 되는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