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로운 git 지식을 알게 되었다. 우선 GIt reset의 경우, 커밋은 취소가 된 채 변경사항은 남는 것을 확인하였다. 변경사항이 남은 브랜치는 새롭게 브랜치를 생성하여 커밋을 이어가는 경우, 해당 브랜치에 변경사항이 반영되며, 기존 브랜치도 동일하게 변경사항이 사라졌다. 즉, 변경사항은 하나의 개념으로 모든 브랜치에 참조되는 형태였던 것이다.
revert의 경우에는, 변경사항 자체도 되돌려 기존의 커밋 형태로 돌아가는 형태이다. 이제 reset 과 revert를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좋지 않은 개발 습관 중 하나인데, 나의 경우 커밋을 자주 하지 않는다. 나 혼자 개발 할 때는 문제가 없으나, 협업을 할 때, 특히 코드 리뷰를 할 때 문제가 될 수 있다. (상대방이 코드를 보기 힘들다)
오늘 기능별로 커밋을 하는 방법을 배웠다. 커밋 시 파일 별로 하나하나 커밋을 하는 것이다. 이러한 경우 기능별로 메시지를 남기기도 편하고, 코드 리뷰를 하는 입장에서도 한결 편해진다. 또한 커밋을 되돌리게 되는 경우에도 문제가 되는 이전 부분으로만 가면 되기 때문에, 확장적인 부분에서도 편해지게 된다. git add .
은 이제 그만 쓰자.
할당된 재사용 컴포넌트를 만들 예정이다. 드디어 개발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