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HTML로 코딩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HTML은 Hypertext Markup Language의 약자이며 이름에서 확인할 수 있듯 마크업 언어입니다.
네, 프로그래밍 언어가 아니죠? 코딩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니 틀린 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마치 맷돌을 어이 대신 가래떡을 꽂아 돌리겠다고 하는 것처럼 말이죠!😂
HTML은 웹 페이지의 구조를 여러 요소들을 사용해서 문서화하는 마크업 언어입니다. HTML 문서를 브라우저가 해석해서 우리가 볼 수 있도록 화면에 띄워주게 됩니다.
HTML에는 많은 요소들이 있습니다. 요소는 어떻게 이루어져있을까요?🤔
💡닫는 태그가 존재하지 않는 빈(empty)요소도 있습니다.
⚠️ 요소는 빨리 열릴 수록 늦게 닫힙니다. (음.. FILO!?) ⚠️
안쪽에서 열린 태그는 그 자식 혹은 자손 요소들이 전부 닫힌 후에 닫아주어야 합니다.
마치 마트료시카🪆 인형처럼요!
속성은 몇몇 태그의 추가적인 내용(혹은 기능)을 추가할 수 있으며,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여러가지 기능을 합니다.
위와 같이 태그에 어떤 특성을 적용하거나 연결할 링크를 넣어주는 등의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HTML의 대략적인 구조를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한번 하나씩 뜯어볼까요? 👉👈
<!DOCTYPE html>
<html lang="ko-KR">
<head>
<meta charset="UTF-8">
<meta http-equiv="X-UA-Compatible" content="IE=edge">
<meta name="viewport" content="width=device-width, initial-scale=1.0">
<title></title>
</head>
<body>
</body>
</html>
<!DOCTYPE html>
작성된 HTML 문서의 버전이 무엇인지 웹 브라우저에게 알려줍니다.
<html lang="ko-KR">
HTML 문서의 시작을 알리는 html 태그이며 lang 속성을 통해 해당 문서의 기본 언어를 설정해줍니다.
눈이 불편하신 분들은 화면을 읽어주는 스크린 리더를 사용해서 해당 페이지를 귀로 파악하게 되는데 이 때 이 페이지의 내용을 어떤 음성으로 변환할지, 어떤 발음을 적용할지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head>
문서 정보, 문서 제목이나 스타일시트, 자바스크립트의 내용 혹은 링크 등 해당 페이지의 환경을 설정하는 태그입니다.
<meta>
작성된 HTML 문서의 정보(메타 데이터)를 정의할 때 사용합니다.
charset="UTF-8"
http-equiv="X-UA-Compatible" content="IE=edge"
name="viewport" content="width=device-width, initial-scale=1.0"
initial-scale=1.0
은 처음 페이지를 불러왔을 때 확대/축소 수준을 100%로 설정한다는 뜻이며, viewport
는 사용자가 보는 화면을 말합니다.<title>
페이지의 제목을 넣는 곳이며, 페이지 탭에 표시됩니다.
<body>
문서를 통해 사용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모든 정보들(구조)이 담기는 곳입니다.
사용자에게 보여지는 모든 요소들이 body
태그에 있죠!
기능이 없는 텍스트를 작성할 수 있으며, 주로 요소의 시작과 끝을 표시하거나, 설명을 작성할 때 사용합니다.
<!-- 한 줄 주석 -->
<!--
여러줄
주석
-->
특히 협업을 하게 되고 문서의 내용이 많아지게 되면 이 요소가 어디서 시작하고 어디서 끝나는지, 또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바로 파악하기 어려울 때가 많은데, 이 때 주석이 많은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여기까지 HTML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쉬운 것 같으면서도 깊고 넓은 HTML과의 밀당...
다음 포스팅부터는 태그에 대한 내용을 다루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