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준 사이트를 이용해 하루도 빠짐없이 370일 동안 알고리즘 스터디를 진행했던 경험이 있다. 알고리즘 스터디를 마무리한 지 근 1년이 지난 시점, 다시 프로그래밍 문제를 푸는 감을 잡기 위해 프로그래머스의 코딩테스트 연습을 시작하기로 했다.
프로그래머스 코딩테스트 연습을 이용하며 입문자에게 좋은 서비스를 발견하여 이를 소개하면서 왜 시작하는 지에 대한 얘기도 함께 공유하고자 포스팅 한다.
생각 정리 겸 정보 공유라서 시리즈가 좀 이상하게 되어 버린 포스팅...
왜 다시하는데?
지난 알고리즘 스터디는 다양한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을 공부하여 프로그래밍 작성 능력을 기르고 취업 시에 진행되는 코딩테스트에 대한 역량을 갖추기 위해서 진행되었다.
이번에 다시 프로그래밍 문제를 풀며 감을 잡을려는 이유는 3가지로 정리해볼 수 있겠다.
- 추후에 코딩테스트가 필요한 상황이 있을 수 있기에 다시 역량을 끌어 올리기 위해서
- 알고리즘 스터디를 진행한 이후 프로그래밍 문제를 꾸준히 연습한 적이 없기에 예전에 공부했던 기억이 사라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기억을 상기시키자는 의미로
- 가장 개발자다운 취미라고 생각하기에 습관화하기 위해서 (개발자의 취미! 멋있지 않은가? 멋있어 보인다는 감정은 굉장히 강력한 동기가 된다고 생각한다.)
왜 프로그래머스?
일단 한국 사이트고 이미 알고리즘 스터디를 진행하면서 백준의 프로그래밍 문제를 많이 접해봤기에 리프레시의 의미로 다른 사이트의 프로그래밍 문제를 접하고 싶었고, 프로그래머스에서 코딩테스트를 진행하는 사례를 많이 접했기 때문에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도 프로그래머스를 택했다.
물론 프로그래밍 문제를 푸는 것이 습관화 된 이후로는 프로그래머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문제를 풀 수 있다는 가능성은 열어두고 있다!
코딩테스트/프로그래밍 문제 입문자에게 추천하는 방법
프로그래머스로 프로그래밍 문제를 풀면서 발견한 서비스가 있는데 입문자에게 딱인 방법이라고 생각되어 소개하려 한다.
프로그래머스 코딩테스트 입문
위 링크에 들어가면 우측에 코딩테스트 입문 캘리더라는 것이 있다.
캘린더를 확인하면 아래 모습과 같다.
하루에 4문제씩 어떤 문제를 풀어야 할 지 알려주고 해당 코딩테스트 입문 문제를 모두 해결하면 머쓱이 스탬프를 찍어주고, 이를 이미지로 저장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로드맵이 될 수 있고 캘린더 기록 및 스탬프를 통해 성취감도 느낄 수 있는 서비스로, 입문자에게 추천한다!
나도 새로 시작하는 김에 도장을 받으려고 한다. 😚😚
해보자고~!
블로그 포스팅처럼 프로그래밍 문제 풀기도 처음엔 일주일에 하루씩하는 것으로 목표치를 잡았다.
물론 현재는 다시 처음부터 하는 것이기 때문에 더 많이 할 수도 있지만, 일단 목표치는 일주일에 하루로 부담 없이!! 하고 거기서 내가 더 하고 싶은 대로 늘리는 것으로 습관을 들이고자 한다.
해보자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