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가 핫해지면서 요즘들어 프로비저닝이라는 단어를 자주보게 되었다.
프로비저닝이란 무엇인가라고 내 자신에게 질문해보았을 때 제대로 답할 수 없었다.
대충 이런 느낌이겠지~ 하고 느낌만 알뿐 전혀 이해하고 있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기회에 프로비저닝이 정확하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보기로했다.
프로비저닝(Provisioning)
프로비저닝을 번역기로 돌리면 "제공하는 것" 이라고 나온다. 이것을 보면 프로비저닝은 포괄적인 개념으로 사용자의 요구에 맞게 제공하는 시스템 이라고 할 수 있고 이것은 인프라 리소스나 서비스, 혹은 장비가 될 수도 있다.
사람들마다 해석하는게 제각각인거 같아 좀 더 찾아봤는데 그냥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기까지 준비한 과정을 통틀어 프로비저닝 이라고 하는거같다.
서버 프로비저닝
서버 프로비저닝은 필요한 리소스를 기반으로 네트워크에서 사용될 서버를 설정하는 프로세스입니다.
새로운 시스템을 생성한 후 가동 상태로 만드는 데 필요한 모든 작업은 물론, 시스템에 대해 원하는 상태를 정의하는 작업도 포합됩니다. 서버 프로비저닝은 데이터센터에 물리적 하드웨어 설치, 소프트웨어 설치 및 설정, 운영 체제 및 애플리케이션 포함, 미들웨어와 네트워크 및 스토리지 연결로 이루어집니다.
클라우드 관점에서 봤을때 AWS나 Azure같이 서버 인프라를 제공해주는 서비스등을 프로비저닝 서비스라고 생각하면 된다. 단순 클릭 몇번 만으로도 완성된 서버를 짜잔! 하고 가져다 쓸수 있으니.. 세상 많이 좋아진거 같다.
사실 여기서도 세부적으로 더 나뉘는데 자세한 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면 좋을 거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