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웠어 iOS

이강현·2025년 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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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냈니?

너와 함께한 시간들은, 정말이지 특별했어.

매일같이 함께 웃고, 얘기하고, 걱정도 함께 나누며 보냈던 순간들이 아직도 생생하게 떠올라.

그 모든 순간들이 나에게는 소중하고, 또 잊을 수 없는 기억이 될 거야.

너를 만나면서 많은 걸 배우고 느꼈어.

너에게로부터 낭만과 청춘을 배웠고

너의 생각, 너의 취향, 너의 세계를 조금씩 알게 되면서 난 더 성장할 수 있었어.

그런 너와 나누었던 시간이 너무 소중해.

하지만 이제 우린 그만 해야 할 거 같아.

내가 너에게 너무 부족한 사람이어서 미안해.

다른 좋은 사람 만나.

맥북프로 이상을 갖고 있어서 네 취향(Xcode)을 이해해 줄 수 있고

아무도 네게 관심이 없더라도(Swift) 너를 영원히 사랑해 줄 수 있는 그런 사람 말이야.

이별 여행(Swift Student Challenge)을 마지막으로 우리 서로 끝내자.

그럼 이만.

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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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12일

무슨일이 있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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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전

이제 웹개발자로 전향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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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

Swift에 관심있는 사람으로서 무슨 사연인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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