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20.10.07 Project B!BA

김지욱·2020년 10월 9일
0

Project BIBA

목록 보기
1/10

대망의 마지막 4주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프로젝트 선정

개인의 취향에 맞는 맥주를 찾아볼 수 있는 리뷰 서비스를 만들기로 했다.

선정 이유?

  • 평소에 맥주를 즐겨 마시는 편인데 요즘은 편의점에 갈 때마다 새로운 맥주들이 많이 나와서 어떤 게 맛있을지 문 앞에서 고민을 종종 하게된다. 표지에 어떤 맛일지 나와있지 않아서 아무거나 샀다가는 취향에 맞지 않은 맥주를 선택하게 되기도 했다.
  • 와인 같은 경우에는 바코드를 이용해서 해당 와인의 정보를 찾아주는 어플이 잘 나와 있었는데 맥주 어플은 거의 찾아보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맥주도 바코드를 찍어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어플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팀명, 프로젝트명 정하기

  • 맥주와 어울릴 단어를 찾다가 괌의 원주민 언어로 건배가 Biba라는 이야기를 듣고 만장일치로 프로젝트 이름이 정해졌다.
  • 맥주 관련 어플을 만들지만 나를 제외한 세 명의 팀원 모두 술 자체에는 크게 관심이 없다고 했는데 그래서 팀명은 아이러니하게도 Non-alchol로 정해졌다.

팀원별 역할 설정

  • 지난 2주 프로젝트에서는 백엔드를 맡았었다. 프로젝트를 하면서 프론트와 백 두 포지션을 모두 해보고 경험해 보고 싶어서 이번에는 프론트를 희망하고 있었는데 재미있게도 우리 팀원 네명 모두 2주때 백을 했었고, 나와 같은 생각으로 프론트를 희망하고 있었다.
  • 사실 지난 프로젝트에서 백을 하면서 생각보다 매력적인 부분이 많았었고 그래서 백을 조금더 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프론트도 연습해보기는 해야 할 거 같고 선택이 어려웠다.
  • 결국 우리는 공평하게 사다리를 타기로 했고 내가 선택한 운명의 3번 사다리는 백으로 내려갔다.

프로젝트 기획 및 범위 설정

  • 우리는 맥주를 찾고 소개해 주는 서비스이지만 비슷한 어플이나 웹사이트들은 가독성이나 디자인이 그다지 좋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기본적으로 왓챠를 벤치마킹해서 리뷰 서비스를 만들기로 방향을 잡았다.
  • 놀랍게도 웹사이트와 어플 두 가지 버전으로 개발할 계획을 잡았다.

꼭 구현해야 할 기능들과 추가로 하고 싶은 기능들을 단계별로 나누었다.

1단계 bare minimum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소한으로 구현해야 할 내용들을 넣었다.

  • 유저 로그인 관련(회원가입, 로그인, 소셜 등)
  • 검색 + 정렬 옵션
  • 리스트 보기
  • 상세 정보
  • 즐겨찾기 등록
  • SNS 공유 기능
  • 평점 및 리뷰 기능
  • 맥주 탐색
  • 맥주 추천
  • 마이페이지기능
  • 프로필 사진 등록

2단계 Advanced

중요도에서는 밀렸지만 시간이 남는다면 꼭 넣었으면 하는 기능들을 넣었다.

  • 소셜(페이스북)
  • 핸드폰 성인 인증
  • 회원 등급 - 평점 준 개수별 애주가 등급 부여
  • 바코드 촬영으로 맥주 검색
  • 로그인 시 검색 부분 왼쪽으로 확장
  • 글자 하나 칠 때마다 검색

3단계 Nightmare

만들기는 힘들 거 같지만 아이디어로 나왔던 내용 중에 좋았던 것들을 넣었다.

  • 사진 촬영으로 맥주 검색
  • 맥주 맛집을 지나치면 알려주기
  • 지도 API 사용
  • 근처 편의점 맥주 재고 확인

4단계 어차피 못함..

할수 있을까?

  • 맥주 추천 - 완전 개인화된 수준(넷플릭스, 왓챠)
  • 내가 등록해 둔 맥주를 파는 상점 근처에 갔을 경우 알람
  • 특정 지역/가게에서만 파는 맥주 소개 알람
  • 실시간으로 카메라에 잡히는 맥주 정보 동시에 보여주기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