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어느 웹개발자의 Why 시리즈, 그 첫번째 글 (0)

better_mixed·2023년 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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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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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정도 웹개발자로 일하면서 많은 개발자 취준생과 신입 개발자들을 만나왔다.

2023년도 되었겠다. 지금까지 생각만 하고 미루고있었던 글을 써보려 한다.

2022년이 나에게 다독의 해였던 만큼 여러권의 책을 읽고, 많은 개발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은 하나씩 정리해서 출간해보려고한다.

"2년 따리가 뭘 알아?" 라고 생각하기 보단 "부족하거나 틀린 점이 있으면 내가 고쳐줘야지." 의 관점으로 글을 읽어 주시면 좋겠다.

Why?

왜?, 왜 그렇게 되는데?

내가 웹개발자로 일하면서 항상 가지고 있던 마인드셋이다.

지금까지 만나온 배울점이 많은 개발자들은 거의 모든 행위에 “그냥?” 은 없었다.
코드에 의도를 담고 이유를 찾는 것이 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소양이다.

그렇기에 지금까지 내가 생각했던 "왜?" 에 대한 이야기를 담을 생각이고,
내 동년배들은 왜 시리즈 제목이 Why? 인지는 잘 알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생각하고 있는 주제는 이정도이고 연재 주기는 1주에 하나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위 주제들은 일단 적어놓은 것이고 순서나 진짜 다룰지의 여부는 아직 확정이 아니다.

첫번째 글은 2023년 1월 16일 즈음 올라갈 것 같다. 주제는 "클린코드" 로 정했다.

나는 프론트엔드 진영에서 일을 했기 때문에 프론트엔드 쪽으로 치우칠 확률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최대한 웹개발 안에서 범용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개념들을 위주로 다뤄보려고 한다.

내 지식의 깊이가 얕기때문에 중간중간 너무 어려운 개념은 다루지 못하거나
그저 남의 말, 글등을 인용 정리하는 정도일지도 모른다.

부족하지만 다뤘으면 좋겠는 주제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면 참고해서 열심히 써보겠다.

For Whom?

생각보다 많은 개발자들이 사수가 없는 환경에서 일을 하고 있었고, 성장에 목말라 있기 보단 “성장” 이라는 단어를 두려워 하고 있다고 느꼈다.

개발자 혹은 더 좋은 개발자가 되기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글이 될 것 같다.
고독하고, 성장을 두려워하는 개발자들에게 미약하나마 힘이되는 컨텐츠를 목표로 하고있다.

이미 좋은 개발자인 사람들은 내 글을 읽고 콧방귀를 뀔지도 모른다.
내 생각과 경험을 토대로 작성하다 보니 부족하거나 틀린점도 물론 있을 것이다.
이럴때는 대신 메가폰을 잡아줄 개발자분들도 모셔볼 생각이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개쩌는 개발자분들!"
다루고 싶은 주제가 있거나 관심있으신 분들은 언제든 편하게 연락주세요.
댓글, 인스타 @better_mixed
가능하다면 소정의 리워드도 제공하겠습니다.

더 많은 개발자들이 더 좋은 개발자가 되길 바란다.

How?

"내가 궁금했던 것이 이런 내용이었구나!" 정도를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아주 심도있다기 보다는 가벼운 내용으로 진행될 것 같다.

그래도 이 글만 보고도 적용을 해보거나, 도움은 되어야 하기때문에 예시 레포 혹은 코드를 무조건 첨부하는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어렵고 심도있는 내용 보단 쉽고 실용적인 내용이 되길 바란다.

너무 노후화가 되지 않도록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반영해서 유지 보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금 까지 읽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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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간 좋은 개발자가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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