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크롬캐스트

Structure of Knowledge·2021년 5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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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8828769&memberNo=44155124
크롬캐스트 앱 개발 : https://roemilk.tistory.com/13?category=712962
오픈소스 : https://github.com/googlecast/CastVideos-android

크롬캐스트는 내가 개발 분야를 진로로 선택하게 된 이유 중 하나이다.
새로 설치한 TV수신기에 크롬캐스트가 내장되어 있었고, 지인 집에서 한번 접해본 적이 있던 나로선 이게 웬 개꿀하며 정말 유용하게 활용하였다.
유튜브의 영상, 네이버 라이브 스트리밍 등을 캐스팅하여 넓은 화면으로 쾌적하게 보던 나에게 한가지 불편한 점이 생긴다. 노트북에 있는 영화를 보려고 하였고 당연히 TV로 봐야지 하면서 캐스팅을 하려하였으나, 동영상 플레이어에는 캐스팅 버튼이 없었다. 구글링을 해 로컬파일을 캐스팅해주는 사이트를 찾아냈으나, 그 역시 느린 속도 때문에 쾌적하게 볼 수는 없었고, 당시 IT쪽에 관련한 지식이 없었던 나는 괜히 카카오플레이어나 KM플레이어를 욕했었다. 캐스트 버튼도 안 만들어놨다고... 당시 취성패를 통해 진로를 고민하고 있던 나는 이 사소한 일때문에 개발이라는 분야에 관심을 가졌고, 직업교육을 웹 개발 교육으로 결정하게 된다.
갑자기 이것에 대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어제 면접관이 했던 질문때문이다. 크롬캐스트때문에 개발 분야를 선택했으면 그것에 대해 파보았냐고... 뭐 변명따윈 집어치우고 지금부터 조금씩 파보려고 한다.

캐스팅이란?

  1. 크롬캐스트는 인터넷에 클라우드로 저장된 콘텐츠를 불러오는 방식이고, 스마트폰은 컨트롤러 역할을 하는 것이다. 스마트폰에서 보던 영상의 url, 그리고 보던 장면(영상시간)까지 전달되어 크롬캐스트가 TV로 스트리밍을 하는 것이다.

  2. 미러링과 캐스팅은 다르다.
    미러링은 로컬 기기의 콘텐츠를 읽어 화면을 TV로 전달하는 것.
    캐스팅은 온라인, 클라우드의 콘텐츠의 주소를 넘겨받아 TV로 직접 스트리밍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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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체와 제어, 비전공자 개발자 되기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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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14일

크롬캐스트때문에 개발 분야를 선택했으면 그것에 대해 파보았냐고... 윽 너무 뼈때리셨군 아얏 아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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