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아홉째날
그 동안 기록을 못 한 이유는 딥러닝 모델의 서빙에 큰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다른 keras, torch 기반 모델들과 다르게 이번에 우리가 사용한 yolo 모델은 OpenCV로 뚝딱 할 수 없고 torch hub를 이용해서 계속해서 불러와야 하는 형태의 모델이기 때문에 서빙이 너무 어려웠다.
딥러닝 모델을 이해하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고 의욕이 안 나니 장고에서도 계속 다른 부분을 만지작댔다....(그래서 회귀 모델은 금방 또 구현했다😂)
결국 같은 팀원의 도움을 받았는데, 그 때 약간 거의 뭐 하늘에서 내려온 🌟빛🌟 같았달까.....아침 10시부터 중간에 밥 먹는 2시간 빼고 저녁 10시까지 내리 10시간을 잘 모르겠는 딥러닝 모델을 보고 있자니 거북이🐢가 되어가고 있던 내게 ㅈㅇ님의 구현 소식은 진짜 전쟁 이긴 것 보다 기뻤다.
따라서 오늘 추석이지만..... 가족 일정들을 마치고 열심히 기존 템플릿에 옮겨 넣기에 성공했다.
(모델 서빙 과정은 넘모 어렵기 때문에 참고 링크만 남겨두겠다)
남은 일
오늘 다 하고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