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nted] 1주차 회고 💾

💻 wanted preonboarding FE

프리온보딩 코스가 시작된지 벌써 일주일 넘게 지났다.
프리온보딩은 크게 모의면접, 스스로 공부, 팀 프로젝트로 나눌 수 있는 것 같다.
프리온보딩은 codestates와 함께 했는데 이 글을 보시는 다른 분들은 다른 교육 기관과 할 확률이 높아보인다. 그래서 이 회고록은 참고용으로만 보시면 될 듯 하다.
(만약 codestates라면 이와 비슷한 커리큘럼일 수도..)

📋 모의 면접

시작부터 OT가 끝나고 바로 모의 면접이 있어 부랴부랴 모의 면접 질문 문항들을 보고 그에 대한 답변들을 찾아보고 이해하며 면접을 준비했다.
모의 면접은 1:1 페어 면접으로 번갈아 가면서 면접관, 면접자 역할을 하였다.
첫번째 페어분께서 codestates에서 교육을 받으셔서 이런 커리큘럼에 익숙하셔서 처음하는 나를 잘 이끌어주셨다.
지금도 감사하게 생각한다😀

📝 스스로 공부

wanted preonboarding은 누가 가르쳐주는 것이 아닌 가이드라인만 제시하고 그에 따라 스스로 학습하고 부가적인 내용도 스스로 찾아보며 공부하는 시스템이다.
무언가를 배우고 싶어서 프리온보딩을 신청했는데 막상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을 기르고 자신의 역량에 따라 학습하는 것이였다. 그래도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어서 다행이었다..
오랜만에 스스로 공부하려니까 시간이 오래걸리는 듯하다,, 공부하다가 모르는 개념이 있으면 그 개념에 대해서 구글링하고 또 거기서 모르는 내용이면 또 구글링하는.. 무한 루프에 빠지는 것 같다.
자습시간이 많이 주어진 것이 아니여서 빠르게 습득하고 모르는 내용은 따로 시간을 내서 찾아보면서 공부할 수 있도록 이해하지 못한 내용의 키워드를 어디에 적어놓으면서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꼭 찾아보면서 공부하자)

📚 팀 프로젝트

프리온보딩을 지원한 이유 중 가장 큰 이유이다. 팀 프로젝트를 하고 싶었다. 하지만 여러 대외 활동이나 동아리같은 곳에 지원하여 할 수 있었지만, 용기가 없었다.. 용기보다 의지가 없었다고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조금 더 놀고싶은 욕망이..
팀 프로젝트는 일주일에 2개의 프로젝트를 완성해야한다. 처음 프로젝트 2개를 해야한다고 들었을 때, 지원을 잘 한건가.. 내가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첫 프로젝트

첫 프로젝트는 Vue.js를 사용하여 차트 관련 페이지를 구현하는 것이었다.
항상 React만 공부해왔는데 갑자기 Vue를 사용하라고 해서 충격이었다. 부랴부랴 팀원들과 vue에 대해서 간략하게 보고 바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vue는 react와 props를 전달하는 법과 렌더링하는 부분이 다른 것 같다. vue 와 react의 차이점은 나중에 한번 적어봐야겠다.
차트를 그리는 건 vue-chartjs를 사용했는데 무언가 많이 불친절한 Docs인 것 같았다. 원하는 부분을 custom하고 싶었는데 그 부분을 찾기 어려웠었다. 또한 영어로 되어있어서 docs api를 읽으면서 점점 정신이 혼미해졌다..
어찌어찌 차트도 구현하고 데이터도 잘 전달하면서 팀원들이 한 부분과 합치면서 완성시켰다.
완성시키고 보니 의외로 할만 하다고 느꼈다.
첫 프로젝트를 하면서 팀원과 github도 협업으로 쓰고 라이브러리 관련 docs도 직접 찾아보면서 하니 앞으로 어떻게 프로젝트를 해야할 지 틀이 조금은 잡혀갔다.

두번째 프로젝트

두번째 프로젝트는 다행이 React로 휴양지 관련 API를 사용해 메모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 프로젝트였다. API를 불러오면서 CORS 오류가 번번히 일어나는데 두번째 프로젝트 팀장님께서 Next.js를 제안하셨다. Next.js는 들어보기만 했지 써본적이 없는데 역시 팀 프로젝트를 하면서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습득하고 적용하는 것이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
프로젝트에서는 LocalStorage 부분을 맡았다. LocalStorage에 저장하고 저장한 값을 수정하면 되겠지라고 쉽게 생각하고 접근했지만.. LocalStorage의 value의 타입때문에 큰 고생을 했다..
또한 삭제같은 경우, 특정 value 값만 삭제하고 싶었는데 LocalStorage의 삭제 기능은 key를 통한 삭제 기능밖에 없어 value를 삭제하는데 또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두번째 프로젝트도 어찌저찌 하다보니 구현이 되었고 LocalStorage에 저장, 삭제, 수정이 잘 되는걸 보니 안심이 되었다.
중간 과정에서 팀원들의 도움을 많이 받아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고 느껴졌다ㅜㅜ

앞으로

아직 4~5주간 더 많은 프로젝트와 공부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싶다. 성장해서 팀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팀원으로 성장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