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에서 처음으로 타입스크립트를 사용해보며 겪은 시행착오들과 느낀점을 초보개발자의 관점에서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작업 초기에는 작업하면서는 타입스크립트의 타입추론 기능으로 직접 인터페이스나 타입으로 타입을 설정하는 일이 적어 자바스크립트와 크게 다른점은 느끼지 못하고 약간 번거로운 작업이 수반된다고 생각했었으나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점점 작업이 복잡해지고 여러 로직들이 겹치다 보니 타입스크립트가 다양한 타입에러 들을 내는것을 보았습니다.
리액트의 props 내려줄때 발생한 타입 에러, axios의 response를 받아오는 과정에서 타입에러 등 새로운 작업들을 할 때마다 방생하는 이런 얘기치 못한 타입에러 들이 발생하고 로직은 완성해도 타입오류로 몇시간씩 잡아먹히는 지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자바스크립트로 진행하면서는 생각치도 못한 부분들 간단히 넘어갔을 부분들이었는데도 오류를 해결하면서 동작 방식을 생각해보고 공부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타입스크립트는 작성한 코드가 문제가 있다는 걸 즉각 알려주기에 코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대비할 수 있게 런타임 에러 발생을 방지 해줬고
타입을 미리 지정해줌으로써 어떤 타입을 반환하는지 알 수 있기에 같이 작업하는 팀원이 작성한 코드들을 이해해 컴포넌트 재사용과 로직을 참고 하는 등 협업 작업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쉬점은 부족한 실력으로 작업에 들어가다보니 간간히 any를 사용해 작업한 부분들이 아쉬워 발표가 끝나고 추가 작업을 하면서 다시 수정해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는 타입스크립트의 장점을 느끼기 보단 작업량과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과정이 늘어나 어려웠었지만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타입스크립트를 경험해 보아서 현업에서 왜 타입스크립트가 필수가 되어가고있는지 이유를 알게 되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