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3] - 열화상 카메라의 응용분야

bi_sz·2020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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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화상 카메라의 응용분야

적와선 카메라의 응용분야는 파장에 따라 4가지 영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

-근적외선(NIR)0.74~1.4µm,보안용 감시분야에서 가장 많이 사용
-단적외선(SWIR)1.4~3µm,고온 영역의 물체 온도를 측정할 때 사용
-중적외선(MWIR)3~6µm,비교적 높은 온도 측정시 사용,주로 군수용의 미사일 추적 시스템에 사용
-원적외선(LWIR)8~14µm,온도 측정뿐 아니라 야간 감시용으로도 사용, 가장 많이 활용
  • 근적외선 ( NIR, near infrared )

    -파장:0.75~1.4µm 영역대
    -일반적인 CCD 또는 CMOS 이미지 센서를 사용하는 CCTV 카메라로 주야간겸용 기능으로 야간에 시각적으로 볼 수 있는 응용분야
    -CCTV 카메라로 낮에는 컬러로 볼 수 있고, 야간에는 카메라에 장착된 근적외선 LED를 이용해서 흑백영상으로 볼 수 있다.
    -근적외선 LED로 볼 수 있는 거리와 시야각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발전소와 같은 중요시설의 외곽 감시를 위해서 야간에 조명등을 설치하여 운용하는 방법도 있다.
    -이 방식은 현재 보안용 감시 분야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다.
  • 단적외선 ( SWIR, short wavelength infrared )

    -파장:1.4~3µm 영역대
    -NIR과 마찬가지로 빛이 물체에 반사되어 온 빛을 감지하는 반사형 카메라이다.
    -센서의 픽셀은 CMOS나 CCD와 유사 수준으로 구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영상 분해능은 CCTV와 거의 유사하다.
    -NIR카메라와 다른 점은 야간에 공기 중 분자들의 진동에 의해 SWIR영역대의 파장이 하늘에서 내려오고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조명이 필요하지 않다.
    -이런 원리로 달빛이 없는 깜깜한 밤에도 SWIR카메라로 영상을 볼 수 있다.
    -매우 높은 온도의 물체, 예를 들면 용광로에서 금속이 녹을 때에는 SWIR 영역의 빛을 스스로 복사하기도 하므로 고온영역의 물체 온도를 측정할 때에는 SWIR영역을 사용하기도 한다.
  • 중적외선 ( MWIR, medium wavelength infrared )

    -파장:3~6µm 영역대
    -절대온도 0K 이상의 모든 물체가 자체 열(온도)에 의해 발산하는 중적외선을 감지하는 영역.
    -야간 감시용뿐만 아니라 물체의 온도 측정도 가능.
    -MWIR 영역대의 피크 파장은 약 500K 정도의 높은 온도에 해당하므로 비교적 높은 온도를 측정하고자 할 때 사용된다.
    -주로 군수용의 미사일 추적 시스템에 사용된다.
  • 원적외선 ( LWIR, long wavelength infrared )

    -파장:8~14µm 영역대
    -상온의 물체에서 나오는 열을 감지하는 영역.
    -열에너지를 감지한다는 의미에서 적외선이라는 용어 대신에 열화상 카메라 용어를 사용.
    -온도 측정뿐만 아니라 야간 감시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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