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멋쟁이사자처럼 프론트엔드 스쿨 1기 OT
# 1. 팀 빌딩을 위한 세렝게티 테스트
Q1. 연말 약속, 다 잡았는데 어쩔 수 없지. 집콕이 곧 안전이다. 근데, 나 집에서 뭐하지?
Q2. 아무리 돌아도 그 곳이 그 곳 같아. 목적지를 찾을 수 없다. 어떻게 해야 할까?
[v] 마침 저기에 지도가 있으니 우선 보고 찾는 게 시간을 아끼는 길이라 생각한다.
내 직감은 이 쪽이라고 말하고 있으니 목적지를 찾을 겸 구경도 한다.
Q3. 그럴 의도는 아니였는데.. 대화하다가 상대방을 서운하게 했다! 나의 행동은?
Q4. 올해 계획, 계획했던 것보다 달성을 못할 것 같은데 이건 어떻게 조정해야할까?
Q5. 연말에는 내년의 계획을 세워야지! 21년의 나는 어떤 계획을 세울까?
Q6. 일이 너무 많아서 머리가 복잡해! 계획했던 일을 이번 주까지 끝내야하는데 할 수 있을까?
Q7. 연말이고, 연초라 내 의지가 끌어오른다! 뭐라도 해야할 것 같은데, 어떡하지?
Q8. 2021년이 마무리됐다...만,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루지는 못했다. 나는 어떻게 생각하는 타입?
Q9. 연말, 팀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싶다. 하지만 예산은 한정되어있고.. 어떻게 선물을 준비할까?
Q10. 연초에는 정말 새로운 사람이 되고 싶다. 그럼, 뭐부터 해야하지? 연초계획을 세울 때 내 스타일은?
Q11. 친구가 이직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 다른 사람의 계획에 있어 당신의 반응은?
Q12. 2022년 내 목표는 자기개발, 나는 어떤식으로 자기개발하는 스타일일까?
그 결과는...
책임감과 추진력이 강하므로 도전적인 일을 추진하라는 말씀
잘 새겨듣겠소..!
1조에 배정이 되었고, 팀원분들을 보면서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이렇게까지 긍정적이시고, 열정적이신데 난 어떠한 마음으로 이곳을 참가하게 되었을까.
다시 마음을 부여잡는 동기부여를 뿜뿜! 받게 되었다.
'너가 선택한 이 길,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7년 만에 다시 뵙게 된 이두희 대표님..!
바야흐로.. 2014년 스무 살이 되던 해, '더 지니어스'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이두희 선생님을 처음 알게 되었고, 뛰어난 해킹 관련 사건으로 유명해지신 정도로만 알고 있었다..
그러다가 본가인 용인 집 근처 운전면허장에서 기능시험을 보려고 대기하고 있었는데
편한 옷차림으로 낯익은 모습을 하신 분이 접수 대기를 하시는 것이다..
바로 이두희 선생님이셨다..!
너무 반가워서 대화를 먼저 걸었다.
"혹시 이두희님.. 맞으신가요?"
"아.. 네.. 맞습니다."
"저 팬이에요..! 사진 한 장만 같이 찍어도 괜찮으실까요?"
"저 지금 수염도 안 깎고, 후줄근한 모습인데..."
"괜찮아요..!"
라고 대화를 나누곤, 같이 사진도 찍고, 마지막엔 악수도 하면서 응원하겠다고 말씀드리곤 헤어졌다.. 아직도 외장하드에 그 사진이 보관되어 있고, 몇 년전 네이버 실검 1위 찍으셨을때도, '내가 실검 1위이신 분과 사진을 찍었었다니..' 하고 괜스래 뿌듯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 와서는 너무 실례되는 행동을 했다는 것을 알기에 스스로 반성하고 있고, 죄송스러운 마음이 가득하다.. 몇 년이 지난 일이지만,
이두희 선생님 그 때, 죄송했습니다..!
이두희 대표님의 말씀 정리
1조 계획
- 각자 만든 velog, 노션 글 작성
- 강의를 정리하고, 응용해서 깃허브 및 벨로그에 올리는 것
- 1일 1블로그 + 깃헙에 TIL 작성
- 알고리즘 문제 복습, 공유(코드리뷰)
- 인증샷 올리기, 피드백 주기 진행
- 각자 스프린트 회고
SQL, 자바, 파이썬만 다루다가 HTML, CSS 공부하니까 완전 다른 세계 공부하는 것 같고..
배우는 속도도 더디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 만큼 힘들지만,
멋사 프론트엔드 스쿨 1기 파이팅! 1조 파이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