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 #17 우선순위

Quann·2023년 1월 3일
0

00. 개요 및 본문

계속해서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해나가면서 생각이 너무 많아졌다.
프로그래밍이라는 분야가 그렇듯이, 매일같이 공부해야하고 새로운 지식을 받아들여야한다.
또한, 그 범위 또한 매우 광대하다.
CS, 알고리즘, 자바, 스프링, 백엔드, 프론트엔드, 플랫폼, 클라우드 등등 공부해야할 부분이 너무 많다.

사실 Java, Spring만 잘하면 코드짜는데 문제 없는데 왜 다른 분야를 배워야하지? 라는 생각을 할 때가 있었는데, 매우 짧은 생각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와 관련해서 많은 분야에 대한 학습이 필요하다보니, 우선순위를 정함에 있어 매우 많은 고민을 하게된다.

스프링을 할때는 자바 문법의 부족함을 느껴 갑자기 자바 공부를 다시하고,
자바로 코드를 짜다가 알고리즘을 더 잘 알면 더 간결한 코드 작성이 가능할텐데 하며 알고리즘을 잡고,
그러다가 CS, 서버구축 ... 요리조리 넘어다니며 우선순위가 엉망이 되곤 한다.

공부를 함에 있어, 집중 할 줄 알고 우선순위를 바탕으로 공부를 진행해야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런데, 프로그래밍이라는 분야는 모든게 중요해 보인다.
모든 기술이 모여서 하나의 집합체를 만들어내고, 그 기술들이 얽힌 관계는 매우 복잡하다.

그래도 공부를 본격적으로 하려면 확실히 하나를 딱 잡고 공부를 해야할텐데.. 걱정이 많다.

우선순위 짜주는 기계가 있었으면 좋겠다.

공부의 우선순위는 Comparable 인터페이스를 상속받고 있지 않고, 정량적으로 비교할 요소들이 있긴 하지만 관계가 매우 복잡해 수치화 하기 매우 어렵다..

그냥 한가지를 공부할 때, 거기에 집중하고 열심히 파헤치다가, 다른 것을 공부할 때는 거기에 또 집중하는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그래도 계속해서 성장해나간다는 느낌을 받고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길잡이가 있어주면 좋겠지만, 또 편하기만 하면 재미없으니 계속해서 헤쳐나가는 수 밖에..

즐기면서 해야겠다 ~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기면서 할 줄 아는 사람이 되자.
건강한 마인드를 가지자.


01. 오늘의 한 문단

public class StudyElement implements Comparable<StudyElement> { }
Queue<StudyElement> queue = new PriorityQueue<>();

profile
코드 중심보다는 느낀점과 생각, 흐름, 가치관을 중심으로 업로드합니다!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