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드코더를 알게된지 어느새 1년이 가까워 지는 지금.
1년 후기를 기록으로 남기려 한다.
...
<TMI>
20xx년 국비지원 "정보보안" N개월 과정 수업을 듣게 되었는데,
국비 학원의 경우 제대로 교사를 갖춘 곳으로 가야 시간을 낭비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런데 난 그것을 몰랐고 결과는 시간을 낭비한 꼴이 되었다.
어찌하여 취업을 하긴 했으나 정보보안이 아닌 네트워크 관련 취업을 하였다.
그런데 그마저도 하는일은 컴퓨터 수리기사나 마찬가지였다.
oo구청에서 직원들의 컴퓨터를 손 봐주는 일이었는데 대부분 하드를 포맷하거나
인터넷이 안된다고 하여 가보면 랜선이 뽑혀있는 등.. 단순한 일이었다.
이후 다른 지역에 있던 과장님의 연봉을 듣고 현타가 온 뒤 3개월 만에 퇴사를 하게되고,
국비학원 친구들과 개인이 운영하는 보안관련 학원 수업을 수강했지만 취업하지는 못했다.
그뒤로 IT와 나는 전혀 상관 없는 분야가 되는 듯 했다.
이 쓸데없는 것 같은 TMI를 방출한 이유는 아래 작성할, 늦은 나이에 개발에 관심을 가진 이유를 설명하는데 뒷받침이 될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처음 정보보안에 관심이 생겼던 이유는 막연하게 멋있어 보였다.
'정보보안전문가'라는 단어에서 나오는 아우라와 알수없는 '알록달록한 코드'들 말이다.
이때만 해도 개발에는 관심이 없었다.
그러다 시간이 흐르고 2021년쯤에 혼자 만들어 사용하던 파이썬 웹스크래퍼로 노마드 코더 강의를 처음 접하게 되었다.
</TMI>
나는 노마드 코더를 알기 전에 파이썬으로 웹 스크래퍼를 독학하여 만들어 사용하고 있었다.
물론 그때는 정식으로 배운적도 없었기에 같은 함수를 계속 복붙해서 사용하는 말도 안되는 짓을 하고 있었다. 그야말로 야매 코드의 정석이었다.😑
그러다가 노마드 코더를 알게 되었는데, 유튜브로 먼저 접했는지 웹 스크래퍼 관련 정보를 찾다 접했는지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는다.
무료 강의라길래 [파이썬 - 웹 스크래핑] 강의를 들어보았는데 사실상 내 인생 첫 코딩 강의였다.
국비학원에서 C를 배웠으나 반복문까지만 배웠으니 완강 중에서는 처음이 맞다.
외국인 선생님(니꼬쌤)이지만 한글 자막이 있었고 왠만한 한국 강의보다 지루하지 않아 재밌게 느껴졌다.
목적이었던 파이썬 강의를 마치고 나서 코딩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고,
자바스크립트 무료 강의를 시작으로 프론트엔드 관련 유료 강의까지 수강했다.
처음부터 프론트엔드 개발자를 목표로 온 것은 아니었지만 취업을 하면 어떨까 싶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약 11개월 정도가 지난 지금, 취업은 하지 않았다.
다만 취업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 했던 때가 있었고, 그 당시 수강했던 노마드 코더 강의들에 대해 가식없는 후기를 남겨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