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 관리의 편의성을 위해 사용하는 독립적이고 제한된 환경이다. 가상환경은 독립적이기 때문에 같은 파이썬 내부에 있다고 하더라도 서로 영향을 주지 않는다.
어떤 동일한 패키지를 A 프로젝트에서는 2.4버전으로, B 프로젝트에서는 3.0버전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가정해 보자.
이처럼 아예 다른 환경을 구축해야 할 때, 가상환경을 프로젝트별로 만들어 주면 A 프로젝트와 B 프로젝트에서 각각 다른 버전의 패키지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파이썬이라는 공유 오피스에 다른 두 사무실이 들어왔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이처럼 패키지 관리의 편의성과 충돌 방지를 위해 가상환경을 설정해야 한다.
파이썬 가상환경의 한 종류이다. venv 외에도 몇 개가 더 있지만(conda 등등) 파이썬 자체 제공 라이브러리라는 특징으로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고 있다.
python -m venv [가상환경이름:venv 권장]
파일 오픈 과정은 생략. 말 그대로 vsc에서 파일 오픈해 주면 된다. 가상환경 생성을 위해 위의 코드를 터미널에 입력한다.
[가상환경이름]은 그냥 venv로 많이 쓴다고 하니 venv로 이름 붙여 주자.
가상환경은 생성과 활성화 작업이 별도이기 때문에 따로 활성화 작업을 반드시 해 주어야 한다. 활성화 까먹고 라이브러리 설치하면 나중에 꼬일 수 있음!!
window 👉 venv\Scripts\activate.bat
Mac 👉 source venv/bin/activate
이때, venv
은 절대적 값이 아닌 설정한 가상환경의 이름이다. 나는 가상환경의 이름을 venv로 했기 때문에 저렇게 작성하지만, 따로 가상환경 이름을 지정한 경우 그 이름값을 넣어 주면 된다.
활성화 되었으면 터미널 경로 제일 앞쪽에 (venv)
가 뜬다.
왼쪽 하단부에 (venv : venv)
라고 적힌 것 역시 확인할 수 있다.
여기까지 성공했다면 활성화 완료.
가상환경을 비활성화할 경우 다음과 같은 코드를 입력한다.
deactivate
파이썬은 매우 다양한 라이브러리 패키지를 지원한다. pip는 이런 패키지들을 관리해 주는 패키지 매니저다. 그렇기에 패키지를 이용하기 위해서 필수로 알아야 한다.
가상환경 내부에 설치하기를 권장한다.
윈도우 OS는 파이썬 다운과 동시에 이미 설치되어 있다.
터미널에 pip
를 입력했을 때 관련 도움 설명들이 뜨면 잘 설치되어 있는 거다.
설치되어 있지 않을 경우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설치할 수 있다.
sudo easy_install pip
: pip 설치pip --version
: pip 버전 확인pip install pip --upgrade
: pip 업그레이드pip install '패키지~=3.0.0
: 3.0.0 버전 패키지를 설치pip instsall 패키지
: 패키지를 설치pip uninstall 패키지
: 패키지를 삭제pip --version
: 설치된 pip 버전을 확인pip freeze
: 설치된 패키지 확인pip freeze > requirements.txt
: requirements.txt에 설7된 패키지 출력pip install -r requirements.txt
: requirements.txt에 기록된 패키지 설치7번~8번 과정으로 패키지의 버전이 담긴 텍스트 파일을 만들고, 이를 깃으로 공유하면 협업자들이 모두 동일한 버전의 패키지를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pip 패키지는 반드시 가상환경 안에다 설치할 것. 어떤 라이브러리는 가상환경 밖에, 어떤 라이브러리는 안에 이런 식으로 사용하다간 오류난다. 실제로 가상환경 밖에 설치했다가 오류 났다🤷♀️
혹시 자꾸 pip를 사용할 수 없다는 오류가 뜨거나, 특정 라이브러리를 다운 받았음에도 없는 라이브러리라고 뜬다면 가상환경 폴더를 통째로 삭제했다가 다시 생성하여 첨부터 pip를 다시 까는 걸 추천한다. 아까운 내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