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n칸-채우기] 260324

빈앤아웃·2026년 3월 24일

Bin칸-채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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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호라 미니앱의 의도는 이런 것이구나..

슈퍼앱이 되기 위한 관문! 앱 속의 앱, '미니앱' 전략 A to Z | 고구마팜

인상적인 문장

락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앱 안에서 모든 생활 편의를 해결하게 만들어 자사 서비스에 유저를 가두는 전략

유저의 체류 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등

토스가 이토록 다양한 분야로 미니앱을 뻗어 나가는 이유는 금융 서비스가 필요한 모든 일상의 맥락을 선점하기 위해

이미 구축된 인프라 위에서 ‘선물하기’나 ‘예약하기’ 같은 기능들은 날개를 달았어요

생각

  • 토스의 미니앱에 대해서 사실 부정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다. ‘본질’에서 벗어난다고 생각했고, ‘미니앱’을 통해 유입된 고객이 ‘토스’ 서비스에 대해 얼마나 이해하고 사용할까? 라는 생각이 있었다.
  • 그러나 ‘필요한 모든 일상의 맥락을 선점하기 위해’ 라는 문장을 보는 순간, 아 이 얼마나 우물 속 개구리였나 하는 생각이 든다.
  • 단순 체류 시간을 위한 것이 아니라(그로 인한 광고수입) 일상에 속에 스며들어 토스로 생활하기 위한 것.
    멀리 갈 필요도 없다. 지금 60대의 우리 엄마는 토스로 건강관리(만보기)하고, 쇼핑하고, 게임하고, 수다한다. 지인을 만나자마자 인사말이 ‘토스 켜!’ 다. 60대에게 젖어든 토스.. 대단혀..

2. VOC는 ‘현재’ 이다.

유저를 믿지 마세요

인상적인 구절

미군은 날개와 동체에 집중된 구멍들을 보면서 그 부분을 강화하려 했다. 이때, 한 통계학자가 이를 반대했다.
"돌아온 폭격기는 그 부분에 맞아도 살아남은 것이잖아요."
진짜 취약한 부위는 구멍이 없는 곳이었다. 거기에 맞은 비행기는 돌아오지 못했으니까.

유저 피드백을 남길 만큼 애정을 갖기도 전에 이탈한 유저들, 즉 살아남지 못한 사람들의 의견은 들을 수 없다. 이미 떠난 유저, 처음부터 오지 않은 유저는 어떤 기록도 남기지 않는다.

VOC는 현재만을 말한다. 디자이너가, 기획자가 존재하는 이유는 미래를 제시함에 있지 않을까.

"검색 필터를 추가해주세요." 유저가 이렇게 요청한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원하는 걸 찾지 못하는 것이다. 필터는 유저가 떠올린 해결책이지, 문제 자체가 아니다.

VOC는 힘이 들지 않는다. "유저가 원한대요." 이 한마디면 설득이 된다. 내 논리를 세우지 않아도 된다. 힘쓰지 않아도 된다. 내 판단을 증명하지 않아도 된다. 실패해도, 안전하기까지 하다.

생각

  • VOC에 너무 휘둘리다보면 빙산의 일각에 집착하게 되고, 결국 제대로된 문제해결이 아닌 보이는 것만 치우게 된다. → 문제는 계속 발생할꺼고, 그때마다 액션을 취하다보면 리소스가 고갈되고 → 결국 그 문제는 더 큰 문제를 야기한다.
  • VOC는 ‘현재’ 이다. ‘현재’ 생긴 문제는 ‘과거’에서부터 연결되어 있다. 즉 끝자락까지 가지 않는다면 확인하기 어렵다.
  • ‘유저’를 위한다면 VOC에서 진짜 메세지를 찾기 위해 더 깊게 들어가야한다.

3. 병목을 제거하라.

실력 있는 파트너를 만나도 망하는 기업들의 특징

인상적인 구절

시스템 사고를 갖춘 팀은 열심히 실행한 마케팅의 성과가 저조할 때 이런 질문을 던집니다.
'지금 우리 시스템 내에 어디에 병목이 있는 거지?'
'이 병목을 제거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뭘까?'

성장은 대행이 안됩니다.

모두가 시스템 사고

시스템 전체를 보며 문제를 정의하고, 병목을 해결할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실험을 통해 그 아이디어를 검증하는 프로세스를 반복

생각

  • 저조할 때 우리는 ‘병목’에 대한 것을 생각해야한다. 단순히 ‘현상’만을 보다보면 제대로된 해결책을 도출할 수 없다.
  • 이런 것을 ‘시스템적’ 사고라고 하는구나.
  • 이 생각은 대행이 불가능하다. 해당 문제를 겪고 있는 ‘우리가’ 생각해야 한다.
  • 요즘들어 ‘생각’을 외주화를 많이 했다. 그러다보니 더 깊게 더 깊게 보다는 프론트에 더 집착했던 것 같다. ‘생각’은 귀찮은 리소스 낭비의 행위가 되어버린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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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put과 Output의 황금비율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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