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적 부채(Technical Debt)

빈앤아웃·2025년 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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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적 부채(Technical Debt)란?

✅ 정의

  • 개발 초기 빠른 출시나 단기 성과를 위해 비효율적인 코드나 구조를 감수하면서 생기는 '미뤄둔 기술적 문제'
  •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서 유지보수 비용, 오류 발생 위험, 변경의 어려움으로 돌아오는 문제

💬 왜 '부채(Debt)'라고 부르나?

  • 금융의 부채처럼, 지금은 편하지만 나중에 "이자(추가 비용)"를 치르게 되는 구조
  • 초기에는 빠르게 결과를 낼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수정·확장·운영이 어려워짐

🧨 기술적 부채의 종류

종류설명
⌛ 의도된 부채"일단 이렇게 구현하고 나중에 개선하자"는 전략적 선택
🧱 구조적 부채시스템 구조 자체가 비효율적일 때 (예: 모놀리식 구조)
🐛 품질 부채테스트 미흡, 하드코딩, 비표준 코드 등으로 인해 품질 저하
📚 문서 부채문서화가 안 되어 향후 유지보수 및 인수인계가 어려움

🧰 PM 관점에서 어떻게 다뤄야 하나?

  • 기술적 부채는 완전히 없애는 것이 아니라 "관리하는 것"이 핵심
  • 다음을 고려해 우선순위와 처리 계획을 세움:
    • 이 부채가 비즈니스 목표 달성에 방해가 되는가?
    • 고객 경험에 영향을 주는가?
    • 유지보수 비용을 과도하게 높이고 있는가?

🔁 기술적 부채와 레거시의 차이

기술적 부채레거시
의도적으로 생길 수 있음시간이 지나 자연스럽게 발생함
미래 개선을 고려함개선 대상조차 모호할 수 있음
관리·상환 가능함대체·리빌딩이 필요한 경우 많음

✍️ 요약

기술적 부채는 개발 속도와 품질 간의 트레이드오프에서 발생하는 '미뤄진 숙제'
PM은 이를 정확히 인식하고, 상환 계획을 포함한 백로그 관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제품 운영을 만들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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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put과 Output의 황금비율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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