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Virtual Reality)
현실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것들을 3차원 세계에서 게임이나 비디오 등의 시뮬레이션을 경험할 수 있다.
가상현실은 이미 만들어 놓은 3차원 이미지를 디스플레이 장치를 통해 사람의 양안 시차만큼 다른 각도로 촬영된 영상을 재생함으로써 존재하게 하는 듯한 착각을 만들어 낸다.
사람이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 영상을 바뀌는 모션 트래킹 센서가 사용된다.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가상현실과 비슷한데 사용자에게 기존의 주변환경과 분리된 전혀 다른 환경을 경험하게 하지 않고 현재의 환경 위에 영상, 게임 등의 효과를 입히는 기술이다. 즉, 현실의 환경에서 가상의 이미지가 겹쳐서 보여지는 것이다.
AR은 카메라와 디스플레이가 함께 있는 기기가 필요하다. 카메라 렌즈를 통해 들어오는 화면이 기기에 들어오고 디스플레이에서 출력될 때 가상의 이미지가 덧붙여서 보인다. AR 역시 VR과 마찬가지로 사람의 시선을 계산하기 위하여 위치와 기울기를 측정하는 센서가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