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BMS and NoSQL

흑이·2022년 3월 25일
0

DB, DBMS, RDBMS, NoSQL 순으로 설명

데이터베이스(DB)

  • 컴퓨터 시스템에 저장되는 구조화된 정보 혹은 데이터의 집합
    (ex.회원 정보가 있는 엑셀)


DBMS(Database Management System)

  • 데이터베이스에서 데이터를 정의, 저장, 검색 및 인출, 관리하기 위해 사용되는 소프트웨어

    • 저장되는 데이터를 어떻게 정의할 것인지?
    • 데이터를 어떻게 저장할 것인지?
    • 저장된 데이터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백업도 필요하고 데이터가 손상이 됐을 때 복원하는 기능도 필요)
    • 데이터가 요청이 되었을 때 어떤식으로 검색할 것인지?
    • 데이터를 어떻게 인출을 해서 데이터를 서비스 해줄것인지
  • 즉 데이터가 단순하게 저장만 되어 있는 상태가 아니라 그 데이터가 효율적으로 관리되고 서비스 될수 있도록 관리해주는 제반 기능들을 다 가진 소프트웨어를 DBMS라고 한다.



DBMS 종류

관계형 데이터베이스(Relational DBMS)

  • 데이터가 테이블 형태로 기본 단위가 구성이 되어 있고(column, row)

  • 그 테이블과 테이블간의 관계(relationship)에 의해서 전체 데이터베이스가 만들어져서 돌아가는 것

  • 데이터는 테이블에 레코드로 저장되는데, 각 테이블마다 명확하게 정의된 구조가 있다. 해당 구조는 필드의 이름데이터 유형으로 정의된다.

  • 따라서 스키마를 준수하지 않은 레코드는 테이블에 추가할 수 없다. 즉, 스키마를 수정하지 않는 이상은 정해진 구조에 맞는 레코드만 추가가 가능한 것이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의 특징 중 하나다.

  • 하나의 테이블에서 중복 없이 하나의 데이터만을 관리하기 때문에 다른 테이블에서 부정확한 데이터를 다룰 위험이 없어 테이블간에 독립성이 유지된다.

  • 관계형태로 되어 있기 때문에 어떤 데이터를 조회를 하거나 조작을 하기 위해서 SQL(Structured Query Language)이라는 언어를 이용한다.



비관계형 데이터베이스(Non-Relational)

  • RDBMS와는 달리 테이블 간 관계를 정의하지 않습니다. 데이터 테이블은 그냥 하나의 테이블이며 테이블 간의 관계를 정의하지 않아 일반적으로 테이블 간 Join도 불가능합니다.

  • NoSQL은 점점 빅데이터의 등장으로 인해 데이터와 트래픽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RDBMS에 단점인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장비가 좋아야 하는 Scale-Up의 특징이 비용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시키기 때문에

  • 데이터 일관성은 포기하되 비용을 고려하여 여러 대의 데이터에 분산하여 저장하는 Scale-Out을 목표로 등장하였습니다.



NoSQL Type

Document(다양한 형태의 데이터 저장 가능)

  • Documnet Database 데이터는 Key와 Document의 형태로 저장된다. Key-Value 모델과 다른 점이라면 Value가 계층적인 형태인 도큐먼트로 저장된다는 것이다.

  • 객체지향에서의 객체와 유사하며, 이들은 하나의 단위로 취급되어 저장된다. 다시 말해 하나의 객체를 여러 개의 테이블에 나눠 저장할 필요가 없어진다는 뜻이다.

  • 주요한 특징으로는 객체-관계 매핑이 필요하지 않다. 객체를 Document의 형태로 바로 저장 가능하기 때문이다.

  • 또한 검색에 최적화되어 있는데, 이는 Key-Value 모델의 특징과 동일하다. 단점이라면 사용이 번거롭고 쿼리가 SQL과는 다르다는 점이다.

  • 도큐먼트 모델에서는 질의의 결과가 JSON이나 xml 형태로 출력되기 때문에 그 사용 방법이 RDBMS에서의 질의 결과를 사용하는 방법과 다르다.

  • 대표적인 NoSQL Document Model로는 MongoDB, CouthDB 등이 있다.


Key-Value(빠른 속도, 많은 데이터)

  • Key-Value Database는 데이터가 Key와 Value의 쌍으로 저장된다.

  • Key는 Value에 접근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되며, 값은 어떠한 형태의 데이터라도 담을 수 있다.

  • 심지어는 이미지나 비디오도 가능하다. 또한 간단한 API를 제공하는 만큼 질의의 속도가 굉장히 빠른 편이다.

  • 대표적인 NoSQL Key-Value Model로는 cassandra, Redis, Riak, Amazon Dynamo DB 등이 있다.


Graph(노드 사이 관계를 알아야할 때)

  • Graph Model Model에서는 데이터를 Node와 Edge, Property와 함께 그래프 구조를 사용하여 데이터를 표현하고 저장하는 Database입니다.

  • 개체와 관계를 그래프 형태로 표현한 것이므로 관계형 모델이라고 할 수 있으며, 데이터 간의 관계가 탐색의 키일 경우에 적합하다.

  •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같은 소셜 네트워크에서(내 친구의 친구를 찾는 질의 등) 적합하고, 연관된 데이터를 추천해주는 추천 엔진이나 패턴 인식 등의 데이터베이스로도 적합하다.

  • 대표적인 NoSQL Graph Model로는 Neo4J가 있다.


Wide-Column

  • Column-family Model 기반의 Database이며 이전의 모델들이 Key-Value 값을 이용해 필드를 결정했다면, 특이하게도 이 모델은 키에서 필드를 결정한다.

  • 키는 Row(키 값)와 Column-family, Column-name을 가진다. 연관된 데이터들은 같은 Column-family 안에 속해 있으며, 각자의 Column-name을 가진다. 관계형 모델로 설명하자면 어트리뷰트가 계층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는 셈이다.

  • 이렇게 저장된 데이터는 하나의 커다란 테이블로 표현이 가능하며, 질의는 Row, Column-family, Column-name을 통해 수행된다.

  • 대표적인 NoSQL Column-family Model로는 HBase, Hypertable 등이 있다.



NoSQL 데이터베이스는 어떻게 확장되나?

  • 심플하게 key, value로 저장된다고 한다면, value는 JSON 형식으로 저장되어 많은 데이터를 포함하게 된다.
  • 이 단순한 디자인은 NoSQL 데이터베이스가 더 잘 확장되는 이유이다.

  • 단일 데이터베이스 서버가 모든 데이터를 저장하거나 모든 쿼리를 처리하기에 충분하지 않은 경우 워크로드를 둘 이상의 서버로 분할할 수 있다.

  • 그러면 각 서버는 데이터베이스의 일부만 담당한다.

  • NoSQL 용어로 데이터베이스를 분할하여 각 부분을 파티션이라고 한다.



NoSQL 데이터베이스는 어떻게 동작하는가?

  • 데이터베이스가 수천 개의 파티션으로 분할되어 있는 경우 항목이 저장된 위치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 기본 키(Primary key)가 필요하다.
  • NoSQL 데이터베이스는 키-값 저장소이며 키는 항목이 저장될 파티션을 결정한다.

  • NoSQL 데이터베이스는 해시 함수를 사용하여 각 항목의 기본 키를 고정 범위에 속하는 숫자로 변환합니다.

  • 예를 들어 0 ~ 100사이 해시 값과 범위는 항목을 저장할 위치를 결정하는데 사용된다.
  • 데이터베이스가 작거나 많은 요청을 받지 못한다면 모든 것을 단일 서버에 넣을 수 있습니다.

  • 해당 서버에 과부하가 걸리면 보조 서버를 추가하여 범위가 절반으로 분할
  • Server1은 해시가 0 ~ 50 사이인 모든 항목을 담당하고, Server2는 50 ~ 100 사이의 모든 항목을 저장합니다.
  • 이 범위를 Keyspace 라고 합니다.
  • 새 항목을 저장할 위치와 기존 항목을 찾을 위치의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하는 간단한 시스템
  • 항목 키의 해시를 계산하고 키 공간의 어느 부분을 담당하는지 서버를 추적하기만 하면 됩니다.
  • 실제 NoSQL 데이터베이스는 훨씬 더 큰 키 공간을 가지므로 거의 제한 없이 확장할 수 있다.


그래서 NoSQL은?

  • NoSQL 데이터베이스는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에 비해 특정 이점이 있는건 분명하다.
  • 그러나 그것이 관계형 데이터베이스가 구식이라는 말이 아니다.
  • NoSQL은 데이터를 검색할 수 있는 방식이 더 제한적이며 기본 키로 항목을 검색할 수만 있다.
  • ID로 주문을 찾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일정 금액 이상의 주문을 모두 찾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이다.
  • 반면에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는 문제가 없다.
  • 이 문제에 대한 해결 방법이 있지만 데이터에 액세스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경우에만 가능하다.
  • NoSQL 데이터베이스는 결과적 일관성(Eventual consistency)을 구현한다.
  • 즉 특정 서버는 변경 된 데이터가 조회되고 일부는 변경되지 않은 상태로 조회될 수 있다.

  • NoSQL은 데이터베이스를 파티션으로 분할, 각 파티션은 여러 서버에 미러링
  • 데이터베이스에 새 항목을 쓰면 미러 중 하나가 새 항목을 저장한 다음 백그라운드에서 다른 항목에 복사된다.
  • 이 프로세스에는 약간의 시간이 걸릴 수 있다.
  • 따라서 해당 항목을 읽을 때 NoSQL 데이터베이스는 아직 해당 항목이 없는 미러에서 해당 항목을 읽으려고 할 수 있다.
  • 데이터가 단 몇 밀리초 만에 복제되기 때문에 실제로는 큰 문제가 아니다.

  • 데이터 일관성을 위해서 모든 서버에 결과값을 질의하고 N개 이상이 같은 값을 반환할 때 사용자에게 해당 값을 보여주는 형태의 일관성이다.

  • 이 때 사용되는 개념이 쿼럼(Quorum)구성임계값 (Configurable Threshold)이다.

  • 쿼럼 : 완료되었다고 여겨지는 읽기나 쓰기 작업에 반드시 응답해야 하는 서버의 수
  • 구성임계값 : 응답여부를 결정짓는 기준

  • 응답 시간 : 일관성 사이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구성임계값을 조정한다.
  • 임계값이 높을 수록 일관성이 높고 정확해지며, 낮을 수록 속도는 빨라지나 일관성이 깨진다.

  • 또한, 응답시간 - 지속성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다.
  • 임계값 수가 적으면 서버 N대중 일부에만 데이터를 저장하고 완료했다고 결과값을 내보내므로
  • 지속성 측면에서는 임계값 = 서버 전체 대수와 일치해야만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다.


RDBMS와 NoSQL의 장단점


RDBMS


장점

  • RDBMS는 위에서 설명을 하였듯이 정해진 스키마에 따라 데이터를 저장하여야 하므로 명확한 데이터 구조를 보장하고 있습니다.
  • 또한 관계는 각 데이터를 중복없이 한 번만 저장할 수 있습니다.

단점

  • 테이블간테이블 간 관계를 맺고 있어 시스템이 커질 경우 JOIN문이 많은 복잡한 쿼리가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 성능 향상을 위해서는 서버의 성능을 향상 시켜야하는 Scale-up만을 지원합니다. 이로 인해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수 있습니다.
  • 스키마로 인해 데이터가 유연하지 못합니다. 나중에 스키마가 변경 될 경우 번거롭고 어렵습니다.

NoSQL


장점

  • NoSQL에서는 스키마가 없기 때문에 유연하며 자유로운 데이터 구조를 가질 수 있습니다. 언제든 저장된 데이터를 조정하고 새로운 필드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 데이터 분산이 용이하며 성능 향상을 위한 Saclue-up 뿐만이 아닌 Scale-out 또한 가능합니다.

단점

  • 데이터 중복이 발생할 수 있으며 중복된 데이터가 변경 될 경우 수정을 모든 컬렉션에서 수행을 해야 합니다.
  • 스키마가 존재하지 않기에 명확한 데이터 구조를 보장하지 않으며 데이터 구조 결정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CAP 이론

  • CAP 이론(또는 Brewers theorem)이란 Network로 연결된 분산된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은 일관성(Consistency), 가용성(Availability), and 분할 내구성(Partition Tolerance)의 3가지 특성중 2가지 특성만을 충족 할수 있고 3가지 모두 충족할 수 없다는 이론입니다.


  • DB의 CAP 이론 기준의 분류 현실과 동떨어진 부분이 많다.

일관성(Consistency)

  • 일관성을 가진다는 것은 모든 데이터를 요청할 때 응답으로 가장 최신의 변경된 데이터를 리턴 또는 실패를 리턴한다는 것입니다. 즉, 모든 읽기에 대해서 DB노드가 항상 동일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어야한다는 의미입니다.

가용성(Availability)

  • 가용성은 모든 요청에 대해서 정상적인 응답을 한다는 것입니다. 즉, 클러스터의 노드 일부에서 장애(Down 등)가 발생하더라도 READ와 WRITE 등의 동작은 항상 성공적으로 리턴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분할 내구성(Partition Tolerance)

  • 분할 내구성이란 DB Node간의 통신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동작해야한다는 것입니다. Instacne A와 B가 있습니다. 이때 A와 B의 Instance간의 네트워크에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유저는 A DB에서 쿼리를 했습니다. Instance A는 B의 상태를 알지 못하지만 A 자체만으로 동작합니다. 이를 분할 내구성이라고 합니다.

가용성 VS 분할 내구성

  • 가용성과 분할 내구성의 개념이 조금 헷갈릴 수 있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확인 했을 때 가용성은 노드에서 장애가 발생하여 Down 되었을 때, 분할 내구성은 노드간의 통신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 라고 확인하였습니다.


관계형 및 NoSQL 시스템에 대한 고려 사항

다음과 같은 경우 NoSQL 데이터 저장소를 고려합니다.다음과 같은 경우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를 고려합니다.
대규모로 예측 가능한 대기 시간이 필요한 대량 워크로드(예: 초당 수백만 개의 트랜잭션을 수행하는 동안 밀리초 단위로 측정된 대기 시간)일반적으로 워크로드 볼륨은 초당 수천 개의 트랜잭션에 적합합니다.
데이터가 동적이며 자주 변경됩니다.데이터는 고도로 구조화되어 있으며 참조 무결성이 필요합니다.
관계는 비정규화된 데이터 모델일 수 있습니다.관계는 정규화된 데이터 모델에서 테이블 조인을 통해 표현됩니다.
데이터 검색은 간단하며 테이블 조인 없이 표현됩니다.복잡한 쿼리 및 보고서 작업
데이터는 일반적으로 여러 지역에서 복제되며 일관성, 가용성 및 성능을 더 세부적으로 제어해야 합니다.데이터는 일반적으로 중앙 집중화되거나 비동기적으로 지역을 복제할 수 있습니다.
애플리케이션이 퍼블릭 클라우드와 같은 상용 하드웨어에 배포됩니다.애플리케이션이 대규모의 고급 하드웨어에 배포됩니다.

워크로드 란?

고객 대면 애플리케이션이나 백엔드 프로세스 같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리소스 및 코드 모음 또는
주어진 기간에 시스템에 의해 실행되어야 할 작업의 할당량을 의미





https://www.youtube.com/watch?v=pk7FP2FDIw8
https://gyoogle.dev/blog/computer-science/data-base/SQL%20&%20NOSQL.html
https://aws.amazon.com/ko/nosql/
https://docs.microsoft.com/ko-kr/dotnet/architecture/cloud-native/relational-vs-nosql-data
https://azure.microsoft.com/ko-kr/overview/nosql-database/
https://khj93.tistory.com/entry/Database-RDBMS%EC%99%80-NOSQL-%EC%B0%A8%EC%9D%B4%EC%A0%90
https://www.youtube.com/watch?v=0buKQHokLK8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