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초반에는 번개처럼 나가다가 1~2년 만에 굼벵이처럼 기어가는 팀이 많다. 코드를 고칠 때마다 엉뚱한 곳에서 문제가 생긴다.
나쁜 코드가 쌓일수록 팀 생산성은 떨어진다. 결국 (생산성이) 0에 근접한다.
프로젝트를 오랜 기간 해본적이 없어서 아직 나쁜 코드의 나비효과에 대해 제대로 경험해 보지 못하였다. 경험하지 않는게 가장 좋지만 지금의 나는 어쩌면 그 나비인지도 모른다.
논리가 간단해야 버그가 숨어들지 못한다. 의존성을 최대한 줄여야 유지보수가 쉬워진다. 클린코드는 한 가지를 제대로 한다. by Bjarne Stroustrup
클린 코드는 작성자가 아닌 사람도 읽기 쉽고 고치기 쉽다. by Dave Thomas
1강은 대체적으로 클린 코드의 필요성, 존재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며 클린 코드에 대해 저자의 생각뿐만이 아니라 여러 사람들의 생각을 알려준다. '코드 감각'이 있으면 좋은 코드와 나쁜 코드를 구분할 줄 안다는데(스파이더 센스 같은 건가?), 이 책을 읽음으로써 '코드 감각'을 얻고 명백하고 단순해서 마음이 끌리는 코드를 작성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