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다녀왔습니다 한참 전에 다녀온 것 같긴 한데 그래두 써봐야 하지 않을까 ㅎㅎ
서울 코엑스에서 DEVIEW 행사가 1층, NAVER_DEVIEW CAMPUS_PARTNER를 위한 행사가 2층에서 시작했습니다.
웹과 서버 개발은 물론 모바일부터 보안, AI/ML까지 다양한 주제로 기술을 나누며 성장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 너무나도 소중했어요.
또 질문킬러 제가 또 이런 강연 나가면 꼭 질문하거든요 ㅎㅎ
<'TECH Panel Talk'에서 이야기 하는 패널과 질문하는 나 >
앞에 그룹 토크 하면서 검색엔진 담당으로 백엔드 하시는 분이 있어서 취업을 준비하는 입장이라 너무나도 궁금했던 질문을 했습니다.
검색 시스템 모니터링 근무하시는 문호균 개발자님은 대용량 트래픽을 경험해보고 싶어서 그 직무 관련 지원을 하셨는데요.
그렇다면 ELK 나 TF/IDF 같은 개념들을 경험해보고 프로젝트를 준비해서 지원 했을지가 너무 궁금했습니다. 특정 도메인에 특화된 개념들이 많다보니 그렇다고 한다면 다양한 직무를 지원하기도 어려울 것 같지만 특정 직무에 대해서는 강점을 가질 것 같기도...
답변 :
꼭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본인이 기본기가 탄탄하고 관심을 가지고 있으면 충분히 지원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정 도메인에 경험이 있는 사람들도 분명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어라.
하지만 세상에 많은 도메인들이 있고 모든 도메인을 경험하거나 알고 도전해볼 수는 없는건 당연하다. 당신이 어느 직무를 가서든 이는 겪어야 할 문제다.
좋은 답이 된 것 같습니다. 알고 도전할 수는 없지만 관심을 가지고 하면 도전할 수 있다.
포트폴리오나 자소서 준비할 때 이런 관점에서 준비하면 도움이 되겠죠?
<기술 분야별로 나누어 진행 된 'Group Tech Talk'>
다음 시간
이런 이야기들을 들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신입이니까 이런거만 해야지가 아니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주니어가 되기 위해 이런 목표를 세우고 나아가야 하는 태도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엄청 많은 강연들이 있었는데 각 사람들마다 무슨 강의를 들을지 선택할 수 없었다는게 많이 아쉬웠어요 ㅠ
이 시간에는 직장인으로서 개발자의 마음가짐 해야되는 역할 같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우리가 개발자로서의 가치를 많이 이야기 하지만 직장인으로서 개발자의 관점을 다르게 해석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프로젝트를 하거나 기능을 정하거나 이런 기술적인 결정을 할 때도 회사가 이익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선택을 하게 됩니다. 그 기준으로 생각하는 연습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사람들은 UX 쪽으로 생각을 많이 할 수도 있지만, 조금 다른 관점으로 어떻게 해야 기업에 도움을 주는지 관점을 다르게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강의 내용은 아래에 있어요
개발자로서 가치를 가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 잘하는 개발자는 다른 느낌인 것 같아요.
재밌는 개발 행사 초청해주신 NAVER 측에 감사인사 올립니다!
네이버 취직하고 싶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