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IP와 공인IP의 개념을 알고있다면, 사실 웹서버를 올릴 준비가 끝난것이다. 다만 한가지 짚고 넘어갈것이 있다. 바로 DHCP이다. DHCP를 잘 모르겠다면 이글을 읽어보면 좋을지도 모른다. DHCP에 의해서 사설 아이피를 자동으로 할당받게되지만, 서버의 아이피가 계속 변한다면 그건 그거대로 불편한 일이 될 것이다. 따라서 해당 ip를 고정시켜버리도록 하겠다.
이를 하기 위해서는 몇가지의 방법이 있는데 가장 클래식한 방법을 쓰도록 하겠다.
설정 - network 에 들어가면 초기화면이 나오는데 거기서 이 톱니버튼을 누르도록 하자
버튼을 누르면 여러가지 정보가 나오는데 우리가 알아야하는건 사설 아이피 정보이다.
혹은 terminal에서 ip a 를 통해서 알아내도 된다.
inet이라 적힌 부분이 바로 해당 컴퓨터(서버)의 사설 아이피이다.
이제 톱니바퀴를 열고 나온 설정메뉴에서 IPv4로 들어가보면 ip 배당방식을 정할 수 있다. (초기값은 DHCP)
이를 수동으로 바꾸고 주소 netmask, gateway를 써주면 된다. 해당 정보들은 공유기 관리 페이지 (회사마다 다름)에 들어가서 네트워크 기본정보를 확인하면 된다.
이렇게 내부 사설 아이피를 고정했으면 이제 포트포워딩을 하면 된다.
이 기능을 제대로 사용하려면 공유기의 DHCP기능을 꺼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컴퓨터는 고정아이피를 쓰려고하는데 DHCP가 맘대로 아이피를 지정해주고 이에 통신에러가 발생하기 떄문이다. 하지만 DHCP를 끄면 스마트폰같은 기기를 쓸 수 없다. 왠만하면 DHCP가 지정해준 IP가 유지되는거같으니 그냥 쓰도록하자
각 기기별 포트포워딩 방법은 제조사의 설명을 따르도록 하자.
웹서버의 기본 포트는 80번이다. 따라서 80을 열어주면 되는데 혹시 포트를 바꾸고 싶다면 eagle을 보자.
이렇게 포트포워딩을 하고나면, 외부망에서도 내 서버로 들어올 수 있다.
SSH는 기본포트가 22지만, 이를 바꿀수 있고, 바꾸는게 보안상 좋다. 하지만 포트만 바꾼다고 ssh가 작동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ssh의 포트로 설정한 포트 역시 포워딩으로 열어줘야한다. 열어주고 나면
공용아이피로 연결해도 아주 잘된다!
다음은 아마 FTP를 해보지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