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포트폴리오의 필요성을 느낀지는 꽤 오래되었다.
원티드, 프로그래머스 등의 채용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이력서 템플릿에는 사진을 넣을 곳이 없고, 개발은 했지만 현재 운영중이지 않은 프로젝트도 있어서 이력서만으로는 불충분하다고 느꼈다.
그래서 내가 이만큼 할 줄 아는 사람이다고 자기소개라고 쓰고 자랑이라고 읽는다 를 하려면 사진과 함께 내가 구현한 부분을 명확히 쓴 포트폴리오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사람은 늘 그렇듯이, 게으르니까...ㅎㅎ
미루고 미루어보았는데, 이제 정말 미루면 안될 때가 온 것 같다.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방식은 2가지를 생각했는데, 역시 프론트엔드 개발자니까 웹사이트로 전달하는 방식이 있는게 더 매력적일것이라고 생각했다.
물론, 종이로 뽑아 보는 게 익숙한 사람들을 위해 ppt형식의 포트폴리오도 만들어야겠지..
그래서 시작해봅니다. 나도 만든다 포트폴리오.
포트폴리오 제작기 Part.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