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미션] 코딩용어해설 강의 후기

Chaejung·2021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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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을 공부하기로 마음 먹은 지 약 한 달,

키보드를 집중해서 두드리며 분석하는 모습에 반해 결심한 마음과 달리

현실은 온갖 새로운 용어들이 쏟아져

마치 안개에 가려진 험난한 산등성이를 인제야 발견한 느낌이 든다.

바다와 나비-김기림

아무도 그에게 수심(水深)을 일러준 일이 없기에
흰나비는 도무지 바다가 무섭지 않다.
//
청 (靑)무우 밭인가 해서 내려갔다가는
어린 날개가 물결에 절어서
공주(公主)처럼 지쳐서 돌아온다.
//
삼월(三月)달 바다가 꽃이 피지 않아서 서글픈
나비 허리에 새파란 초생달이 시리다

(개발이라는 바다가 무섭지 않던 흰나비...)

왜 이렇게 복잡한 게 많은 거야

개발 언어도 대략 Python, Unity, C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Ruby, Kotlin, Node,js, Java... 등 검색을 하면 할수록

이미 개발자들은 이런 개념과 용어들을

내가 좋아하는 식당 이름을 읊듯이 자연스럽게 말하고 있었다.

구글에서 찾은 여러 개발자 블로그로 독학도 시작했지만,

스파르타코딩클럽의 웹개발 종합반을 수강하기 시작한 뒤로는

시간 투자를 이곳에서 주로 하기 시작했다.

혼자서 용어 하나하나를 인터넷에서 샅샅이 찾아다니는 것보다

비전공자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는 곳에서 듣는 것이

훨씬 마음이 편했기 때문이다.

웹개발 종합반 회고

웹개발 종합반 수강 이후

스파르타코딩클럽에서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하였고,

기꺼이 내가 겪은 경험을 공유하고자 시작하게 됐다.

그 첫 번째 활동이 바로 지금부터 소개할

'코딩용어해설 강의'이다.

코딩용어해설 강의란?

👇'일단 냅다 신청해볼래요'👇

https://sparta-forbiz.oopy.io/

코딩용어는 나 같은 비전공자가 문득 개발에 입문하고자 할 때,

또는 기획자, 마케터, 디자이너가 개발자와 협업해야 할 때,

각각 지속적인 공부와 원활한 소통을 위해

어느 정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특히나 코딩, 즉 프로그래밍 쪽은

요즈음 들어 급속도로 성장하는 분야이기에

용어들과 개념들도 새롭게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비전공자가 혼자 파악하기에는 어려운 것이 다반사.

막막한 IT 입문자들에게

이런 전반적인 배경과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는 강의가

바로 '코딩용어해설 강의'이다.

스파르타 코딩클럽에서 제공하는

본 강의는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무료에다가

1시간이면 충분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수강할 수 있다.

실제로 들어보니 어땠나요?

지난 16일 LIVE로 본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

항상 웹개발 종합반에서 동영상으로만 보던 대표님이

실시간으로 소통하여 하나씩 알려주시니 왠지 연예인 라이브 보는 느낌이 들었다.


목차는 다음과 같다.


개발 언어와 프레임워크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웹개발 종합반에서 다룬 내용과 유사했는데,

실무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예시를 곁들어서

더욱 풍성하게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웹개발 종합반은 수강료를 지불했는데

이 강의는 무료다!)

그리고 이미 들었던 부분이라도

한 번 더 들어서 복습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놀랍게도 전부 배웠다는 기억만 있지,

내용 전체를 기억하고 있지 않았다.

새롭게 알게 된 부분은 개발 언어, 프레임워크 항목이었는데,

매우 도움이 됐다.

그 이유인즉슨

웹개발/앱개발/게임개발 등 분야별

어떤 언어 및 프레임워크가 주로 쓰이는지,

더불어 현직에서는 어떤 것을 더 선호하는지 알 수 있었고,

나는 현재 웹개발 종합반을 완강한 이후

어떤 언어에 집중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다.

이런 고민에 딱 맞게 방향성을 잡을 수 있는 부분이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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