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링은 인자를 여러개 받는 함수를 분리하여, 인자를 하나씩만 받는 함수의 체인으로 만드는 방법이다.
함수형 프로그래밍 기법 중 하나로 함수를 재사용하는데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기법이다.
자바스크립트 내부에는 커링이 내장되어 있지 않지만 자바스크립트로도 구현이 가능하다.
function greet(greeting, name){
console.log(greeting + , ", " + name);
}
위의 함수가 제대로 동작하려면 greeting과 name을 전달 받아야만 한다.
이것을 커링 함수로 수정한다면
function greet(greeting){
return function(name){
console.log(greeting + , ", " + name);
}
}
첫 번째 함수가 greeting만을 인자로 받고
그 안에 있는 반환되는 내부 함수가 name을 인자로 받는 형태로 수정을 했다.
const hello = greet("hello");
hello("world"); // 'hello, world'
hello("john"); // 'hello, john'
위의 코드들처럼 어떤 함수를 호출할 때 매개 변수가 항상 비슷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법이다.
매번 새로운 인자를 전달하지 않아도 바깥에 있는 함수가 인자를 전달하고, 새로운 인자는 내부 함수가 받게 된다.
주의 할게 있다면 커링 함수에서는 인자의 순서가 매우 중요하다.
외부 함수 즉 가장 먼저 받는 인자일 수록 변하지 않아야 하고, 내부 함수 즉 가장 나중에 받는 인자일 수록 변할 가능성이 높다.
이런 것들을 생각해가며 설계를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