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론(Flash Loan)은 블록체인 기반의 DeFi 프로토콜에서의 특별한 유형의 대출로, 사용자에게 담보 없이 대량의 자금을 빌려주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기존 대출 시스템의 리스크
플래시론은 기존 대출 금융의 리스크를 보완하고자 2019년 마블 프로토콜(Marble Protocol)에 의해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도입되었습니다.
플래시론은 DeFi 서비스에서 블록이 한개 생성되는 시간동안 한 트랜잭션에서 승인, 거래, 상환이 모두 이뤄지는 방식입니다.
플래시 론은 스마트 컨트랙트를 사용합니다. 플래시 론의 스마트 컨트랙트는 대출자가 거래가 끝나기 전에 대출을 상환해야 하고, 만약 대출 상환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플래시 론 스마트 컨트랙트는 거래를 취소하도록 고안되었습니다.
동작 과정
먼저, 당신의 컨트랙트는 풀(pool) 컨트랙트를 호출하여 특정 금액의 플래시론을 요청합니다.
풀 컨트랙트는 요청을 확인하고, 당신의 컨트랙트에 요청한 금액을 전송합니다.
이제 당신의 컨트랙트에는 대출금이 있으며, 이 금액을 사용하여 거래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거래가 완료되면, 당신의 컨트랙트는 대출금과 수수료를 포함하여 전체 금액을 풀 컨트랙트에 상환할 준비를 합니다.
풀 컨트랙트는 상환 금액을 확인하고, 충분한 금액이 상환되었는지 확인합니다.
만약 충분한 금액이 상환되지 않았다면, 거래는 취소되고, 모든 것은 원래대로 돌아갑니다.(RollBack)
이 모든 과정은 하나의 트랜잭션 내에서 발생하며, 이는 싱글 이더리움 블록 내에서 완료됩니다.
기존의 대출 시스템은 대출 기관이 사용자를 신뢰하기 위해 여러 서류 검증과 돈을 돌려받을 수 없는 경우를 대비해 담보를 제공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플래시론은 즉각적으로 담보없이 대출이 가능합니다.
자금을 빌리는 사용자는 담보없이 큰 규모의 암호화폐 대출이 가능합니다.
스마트 컨트랙트를 이용해 모든 거래는 블록체인에 기록되고, 플래시론의 모든 단계가 투명하고 검증 가능합니다.
플래시론은 즉시 실행됩니다. 플래시론 스마트 컨트랙트는 사용자가 한 번의 거래후 대출금을 상환하도록 고안되어 있습니다. 이는 사용자가 블록체인 거래가 종료되기 전에 다른 스마트 컨트랙트로 대출 자본을 이용해 거래를 실행해야 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두 거래소 사이의 암호화폐 가격이 다를 경우, 플래시론을 이용해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A거래소에서 1TRON
은 10DAI
이고 B거래소에서 1TRON
은 11DAI
일 때,
10DAI
를 빌립니다.1TRON
을 구매하고 B거래소에서 1TRON
을 판매합니다.10DAI
를 상환하고, 1DAI
를 차익으로 가져갑니다.사용자가 이미 담보 대출이 있는 경우 담보를 다른 담보와 교환할 수 있습니다.
단일 거래 내에서 여러 거래가 한 번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여러 단계가 필요했던 기존 거래에 비해 낮은 수수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플래시론은 개발자를 겨냥한 고급 개념입니다. 플래시론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EVM, 솔리디티 프로그래밍, 스마트 컨트랙트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플래시론 공격과 같은 보안 리스크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